감튀 대란 패스트푸드 매장 사라진다 (감자칩 감자튀김 판매 중단)

프랜차이즈 업계를 중심으로 

감자튀김 판매 중단 (감튀 대란)이

발생 될 것 같은데요

 

샌드위치 브랜드인 서브웨이를 시작으로

롯데리아, 버거킹 등 

 

버거 프랜차이즈에서 세트메뉴, 단품에서

감자튀김 제공을 중단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SBS 감튀대란 해운 물류난

이러한 이유가 발생하는 이유가

북미산 감자 수확량 감소와 지속적인 물류대란으로

수급이 불안정해서 감자 메뉴의 판매를 

한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리아도

"작년 9월부터 감자튀김 부족 사태 이후

감자 수급처를 다변화 하고 있다" 

 

"유럽에서도 감자를 수입하고 있다"

유럽산 감자는 커팅 방식이 달라

프링클 컷 방식으로 제공한다고 설명했는데요

 

프랜차이즈에서 햄버거 세트에 즐겨 먹는

감자튀김은 전부 수입으로 들어 오는데요

MBN 감튀 대란 사태

특히 북미산 감자를 많이 수입을 했는데

기후변화로 미국 감자 생산량이 급감하면서

공급난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국제 해운 물동량이 급격히 증가해

물류망이 흔들리고 있는 것도 문제라고 합니다

MBN 감자튀김 대란

널린게 감자인데 왜 이런일이 발생했냐면

그냥 시장에서 아무 감자나 사서 튀기면

그 맛이 안난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감자가 안데스나 칠레 중남부가 원산지인데

선발 육종을 통해 식용으로 분류 되는 건

1,000종이라 합니다

 

각 매장에서 생감자가 아닌 가공된 프라이가

납품이 되고, 어디서라도 튀겨서 같은 맛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맥도날드 프라이에 쓰는 감자 품종은

러셋 버뱅크, 아이보리 러셋 등

러셋의 일족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 품종은 미국 북서부 아이다호주에서

주로 생산이 된다고 하는데

 

작년에 이 지역에 폭염으로 감자 작황이 부진

거기에 코로나로 인한 인력난과 물류난까지 겹쳐

 

일부 국가 맥도날드에서 감자부족사태까지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서브웨어 감튀 품절 대란

감자튀김 대란은 프랜차이즈 뿐만 아니라

제과업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농심의 수미칩(국내 감자)을 제외하면

포테토칩, 감자깡, 포스틱 등 제품에

외국산 감자도 사용한다고 합니다

 

오리온도 포카칩, 스윙칩, 오감자 등에

호주 감자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제품 생산에 필요한 감자 수급에는 문제는

없는데 앞으로의 상황에 따라 감자 수급이

줄어들 것이 예상된다고 하는데요

 

국내 감자가격도 크게 치솟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감자20kg 도매가격이

1년 전에 비해 2배 가량 상승 했다고 합니다

(31,940원 -> 60,300원)

 

지속적인 물류대란으로 인해서

앞으로 감자 수급 현황을

 주시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