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베신조 전 총리 국장으로 거행 우리나라는 한총리 참석

2022. 9. 27. 18:02일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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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결국 국장으로 치르기로 결정났습니다

 

고인이 사망한지 81일만에

국내외 인사 4천300명이 입장하며

 

국장에는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한국은 한덕수 국무총리

중국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부주석

프랑스는 니콜라스 사르코지 전 대통령

싱가포르 리시엔 룽 총리

YTN 아베 한덕수 총리

 

각국 정상들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G7 국가 중에는 정상들이 

아무도 참석을 하지 않아서

 

YTN 일본 아베 전 총리 국장

영국 여왕 장례식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 주었는데요

 

일본국회의사당 앞에서는 

아직도 시민단체들이 대규모 국장 반대 집회가

열린다고 합니다

 

NHK 조사결과 

일본 국민들은 국장 반대한다가  57% 합니다

 

산케이신문과 FNN 방송 공동여론조사는

국장 반대가 62.3%라고 합니다

YTN 아베국장반대

일본 여론도 날이 갈수록 반대가 커지는데

이상황 상황 속에서 아베 전 총리의 국장이 열린다

표현을 했는데요

 

반대하는 이유를 살펴보면

국장 행사장 대관과 경비비

외국인사 접대비용등으로 총 16억 6000만엔(약 165억원)

세금이 투입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아베 전 총리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의 밀접한 관계

 

자민당은 교단 측과 관계를 끊겠다고 

선언했음에도 국장을 하는 것은 모순이라고 비판했는데요

 

아베 전 총리에 대한 정치적 평가와

국민 세금을 들여서 장례식을 치러야 하는게

맞는지 일본 내에서 여론이 갈리는 상황에서

 

기시다 총리는 반대여론을 무릅쓰고

국장을 강행하며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고 합니다

YTN G7정상 불참

왜 국장으로 해야 하는가에 대한 

충분한 설명도 제대로 안한 상태에서

 

맞이하는 아벤 전 총리 국장

자민당의 지지율 하락이 눈에 보인다고 합니다

 

일본 시민들은 국장이 치러지는 장소에

조문을 위한 행렬은 늘어서고 있다고 합니다

 

- 일본 아베 전 총리 산탄총 피격 사망 범인은 해상자위대 장교

 

우리나라로써는 아베 총리와 좋은 기억은 

그리 없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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