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9. 23. 13:11ㆍ일상이야기
미국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의
48초 환담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카메라에 잡힌 윤대통령의 욕설 및
비속어에 대한 외신들의 반응입니다
ABC 뉴스에서
마이크에 담긴 윤석열 한국 대통령의
미국에 대한 비속어 섞인 비판이 회자되고 있다

폭스뉴스도
바이든 연설에 대한 한국 윤대통령의
불경스런(profane) 반응이 마이크에 담겼다
How could Biden not lose damn face
if these fxxxxx do nor pass it in Congress?

그것을 의회에서 통과시키지 않는다면
바이든이 어떻게 체면을 잃지 않을 수 있겠냐?
이 XX들이 그것을 의회에 통과시키지 않는다면
바이든에게 매우 창피한 일이 될 것이다
해외 외신들은 한국대통령이
미국 의회를 바보들이라고 모욕했다라고
평가 했는데요
네티즌들의 반응은 의외로
윤대통령이 옳다는 반응이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국내 여론은 차가운데요
유승민의원은 SNS에
윤석열 대통령님 정신 차립십시오
정말 X팔린건 국민들입니다
부끄러움은 정녕 국민들의 몫인가요?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
기자 인터뷰를 통해서
미국 바이든 대통령에게 이야기 한게 아니라
거대 야당(민주당)이 기조를 꺽고
국제사회를 향한 최소한의 책임 이행을 거부하면
나라의 면이 서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를 전달한거라 합니다

대통령실에서도 사태에 심각성을 파악하여
홍보수석이 어제의 그 의도가 아니라는 이야기와
짜깁기와 왜곡으로 70년 동맹국가를
조롱하는 나라로 전락했다고 표현 했는데요
순방외교의 성과도 좋지만
대통령의 말 한마디가 중요하다는것은
누구나 다 알것 같습니다

대통령실 해명에 대해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번 사건은 누구의 전언이 아니라
대통령 순방에 동행한 수많은 기자들이 다 봤다
그런데 왜 거짓 해명을 하느냐
막말외교 참사로 그동안 국제무대에
쌓아온 동맹과 신뢰를
한꺼번에 무너뜨릴 심각한 내용이라고 평했는데요

미국 바이든이 아니면 대통령실 해명대로
야당 민주당 169명을 싸잡아 욕했다는 건데
이에 대해서도 불쾌하다는 반응입니다
외교참사를 만든 박진 외교부 장관의 무능과
대통령실 홍보수석을 경질 해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한국갤럭이 밝힌
윤대통령 지지율은
다시 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영빈관과 영국여왕 조문취소
그리고 비속어 논란까지..

과거 대통령은 해외 순방을 다녀오면
대한민국을 홍보하고 널리 알려서
지지율이 오르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은
지지율이 오히려 떨어지고 있습니다
6월 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때에도
긍정보다는 부정 평가가 더 많았습니다
아마 UN총회와 캐나다 등 해외순방 후에
지지율이 더 떨어 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대통령 임기 1년도 안되었는데
윤대통령의 확실한 리더십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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