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이상한 나라의 철수리 영화 프리 철수리 나는살인자가 아닙니다

꼬꼬무 이번편은

영화 프리 철수 리 사건을 다룬

이철수 사건을 다룹니다

 

1973년 21살 한인 이민자 이철수

주한미군이던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혼혈아로 군복무중인 아버지를 따라 미국으로 건너감

 

그러나 얼마뒤 부모가 이혼을하고

아버지가 돌보지 않은 바람에 한국인 어머니와

갖은 고생을 하며 살았다고 합니다

 

어느날 미국 샌프라시스코 차이나타운에서

벌어졌던 총격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체포

 

백인 목격자들의 엉터리 증언으로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사형 선고를 받았는데요

 

꼬꼬무 이상한 나라의 철수 리

 

1973년 6월 3일 그 당시

차이나타운 거리 한복판에 중국인 갱단이

총단을 받고 사망을 하였다고 합니다

 

일정한 직업없이 떠돌든 그는

부근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6월 8일

한 동양인 청년이 살인 용의자로 긴급체포 됩니다

그 당시 동양인 외모를 구별하지 못한 백인 목격자들의 

허황된 증언으로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폭력적인 교도소에

수감되었다고 합니다

꼬꼬무 프리 철수 리

그 당시 한인 최초 미국 주류신문사 기자였던

이경원이 우연히 이철수 사건을 접하고

 

엉터리 재판과정을 폭로하면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백인)목격자들의 증언을 받아 들여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교도소로 향하게 됩니다

꼬꼬무 저는악마가아닙니다

교도소 감방에서는

온갖 인종차별과 인격 모욕을 당하던 중에

이를 견디지 못하고 싸움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미국인 재소자가 흉기를 들고 나타났고

이를 피하는 과정에서 칼을 빼앗아 

우발적으로 상대를 찔러 살인을 했는데요

 

살인혐의가 더 추가되어서

중형을 피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이철수를 구명하기 위해

유변호사와 일본인 여자친구, 교포등

한인사회는 물론 아시안아메리칸 

커뮤니티 전체가 구명운동에 나섰다고 합니다

꼬꼬무 샌프라시스코의 한국인 사형수

영화에서도 

이철수가 10년동안 재판과정과

그 기간동안 교도소에 갇히게 되면서 겪은

우여곡절같은 스토리를 소개 했는데요

 

그를 구명하기 위해

인생을 걸었던 친구들

한인사회에 가장 센세이셔널한

사건으로 아직까지 기억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