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명동 유네스코 지하다방 인질사건 인연과 악연사이 어느인질의고백

2023. 8. 6. 17:52일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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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91화는

명동 유네스코 지하다방 인질사건

 

서울 한복판 지하다방에서

약 30명의 인질극 사건이 벌어져 발칵 뒤집어

놓은 사건입니다

 

꼬꼬무 명동지하다방 인질극

1974년 5월 20일 새벽 

이원모 이병(23 방위소집)과 그의 친구들

최성화, 윤찬재는 초소에서 카빈 2정과 실탄을 훔친 후

 

서울 성동구 워커힐 앞길에서

재벌집 승용차를 탈취했다고 하는데

그 당시 중학교3학년인 SK 최태원 회장이 탑승하였다고 합니다

 

다행히 탈영병들은 중학생 아이들에게

"공부 안하면 나처럼 되니깐.. 너희들은 어서 학교가라"

 

차를 빼앗아

"너희들 버스비는 있어? 돈 줄테니 버스타고 가"

등교를 했다고 합니다

꼬꼬무 어느인질의고백

승용차를 탈취한후에 서울 톨게이트를 그대로 지나쳐

고속도로를 진행하는데.. 

 

아직도 순찰차가 누가 신고해서 온건지? 아니면 

톨게이트를 그대로 몰래 지나가 쫒아 온건지..

 

아무튼  추격 해 오는 순찰차에 총을 쏘아

경찰관 1명을 살해 (김장식 순경) 되었습니다

 

경기도 용인까지 갔다가 동부고속버스를 빼앗아

서울 명동 유네스코 회관 지하다방에서 인질 약 30명을 붙잡고

군경과 대치하다가 20시간만에  검거되었다고 합니다

꼬꼬무 인연과 악연사이

다방인질극 당시 특공대원 10명과 인질 남원우(디스크 자키)의

기지로 무사히 구출되었다고 합니다

 

그 당시 다방에서 하룻밤을 꼬박 새운

탈영병들은 총을 껴안고 졸고 있다는 것을 발견

조는 사이 총을 뺏고 덮쳐서 무사히 구출

 

인질극이 벌어지면서 국방부 장관과 통화를 요청!!

"군대의 복무생활이 너무 험난하다"

"상사들이 매일 같이 돈을 요구한다" 등 군 복무생활 부조리를 

범행동기로 주장했었는데.. 

 

꼬꼬무 명동유네스코 지하다방 인질극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평소 불량한 전과자들로

여자관계가 복잡했으며 

 

최성화가 주동이 되어서 총을 훔쳐

강도짓을을 한 후에 일본으로 달아나기로 모의 했다고 합니다

 

 

재판결과

육군 보통군법회의 지하다방 총기 이닐 난동범

선고공판을 열고 이원모 이병과 그의 친구들

살인 초소침범 군무이탈 등 9개 죄명을 적용 사형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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