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경하의 꽃신 서류고아의 진실 44년 만에 실종된 딸 DNA로 찾은 사건

꼬꼬무 92화 이번 이야기는

44년만에 실종된 딸을 찾은 사건입니다

 

1975년 5월 충북 청주시 운천동

시장에 장을 보러 갔다가

5살  딸을 잃어버렸다고 합니다

꼬꼬무 경하의꽃신 서류고아의진실

신체적 특징은 왼쪽 배꼽밑에 데인 자국

검은색 단발머리, 줄무늬 티셔츠, 꽃고무신..

 

엄마는 그당시 5살 딸(경하)가 

제일 좋아하는 꽃신을 신고

근처 할머니 집에 간줄 알았다고 합니다

꼬꼬무 서류고아의 진실

하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딸(경하)가 안 돌아오고

거짓말처럼 사라졌다고 하는데요

 

그 당시 경하는 한 보육원에서 생활하다가

다른 아이들과 미국으로 입양을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엄마(한태순)씨는 손바닥만한 사진 한 장을 들고

미친듯이 딸을 찾아 헤멨다고 하는데요

꼬꼬무 경하의 꽃신 예고편

그당시에는 차도 없고 버스도 거의 안 다니는 곳이라

매일 걸어서 경찰서로 딸을 찾으러 갔다고 합니다

 

세월이 흘러서 어머니 한씨가

한국의 비영리단체에 DNA를 맡겨두었는데

 

딸도 미국의 한 업체에 DNA를 맡겨 두었는데

이 두곳이 정보를 공유하다가 일치하는 DNA를 확인했다고 합니다

 

3년전에 등록해 둔 DNA 덕분으로

44년만에 딸 경하씨를 찾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9년 KBS 뉴스에도 반영될 정도로

어머니 한씨는 믿기지 않았다고 합니다

KBS뉴스 44년만에 딸 경하

서로를 끌어안고 한참을 우는 장면은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정도라 합니다

 

이 방송을 보고 아이들 DNA 정보를 미리 등록해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KBS뉴스 44년만에 실종되었던 딸 DNA로 찾은 사건

공항에서 딸을 기다리는 엄마의 눈물은

지켜보는 사람들에게도 감동이였습니다

이상 꼬꼬무 경하의 꽃신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