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오지할머니의 비밀 일본군 위안부 캄보디아 훈할머니

2023. 12. 28. 20:36일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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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오지할머니의비밀은

1997년 7월 '훈 할머니'로 알려진

이남이 씨의 감동적이면서도 비극적인 사건을 보여 주었는데요.

 

방송에서 할머니가 일본군에 의해 위안부로 끌려가서

오랜 시간을 캄보디아에서 보낸 뒤

 

55년 만에 고향인 한국 땅을

다시 밟은 이야기 입니다.

꼬꼬무 오지할머니의 비밀

 

17살에 한국을 떠나서 시간이 너무 흘러 한국어를

잊었다는 할머니.. 기억속에 고향은 진동이라고 했는데요

 

전국을 돌아다닌 끝에 마침내

고향인 마산시 진동면을 방문한 할머니

그 곳에서 가족을 찾아 헤메는 이야기 입니다.

 

반전이지만 이 역사적인 귀국은 오래가지 못했고,

할머니는 넉 달 만에 다시 캄보디아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이남이 씨의 이야기는 깊은 감동과 슬픔을 담고 있었습니다.

한국말을 점점 잊어가면서도 고향에 대한 그리움은 변함이 없었는데요

 

그러나, 캄보디아에서의 긴 세월로 인해 한국 적응은 쉽지 않았고,

결국 가족들을 그리워하며 다시 캄보디아로 돌아가기로 결정합니다.

할머니의 이 결정은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남겼습니다.

꼬꼬무 위안부 훈할머니


할머니의 삶은 우리 나라 역사의 아픈 부분을

생생하게 보여주었습니다.

 

과거 일본군 위안부로서 겪었던 참혹한 고통과

캄보디아에서 새롭게 시작한 삶, 그리고 잊혀진 고향의 재회

그리고 이별의 과정은 한국 현대사의 슬픈 장면들 중 하나입니다.

꼬꼬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이 과정에서 할머니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많은 아픔을 겪었고,

지켜보는 우리 모두의 가슴을 뭉크리게 했는데요

잊지 않고 기억해야 다시는 겪지 않을 역사입니다.

단순히 과거의 사건을 넘어 현재와 미래 세대에게

깊은 울림을 전달한 훈할머니 이야기

 

역사의 아픔을 기억하고, 과거의 희생을

잊지 않는 것의 중요성을 일깨웁니다.

 

다른 위안부 할머니 '평화인권운동가'

김복동 할머니의 삶도 역사적인 아픔을 전달하면서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주는데요

 

만14세때 공장에서 일할 사람이 부족하는 말에 속아서

일본군 위안부로 연행되어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끌려 다니며 전쟁이 끝난 후 고향으로 돌아 왔다고 합니다

한겨례 고 김복동 할머니

할머니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키며,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위안부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고 합니다

 

그녀는 자신의 아픔을 세상에 알리며,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고,

 

정의를 위해 싸우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 할머니의 이야기는 단순한 과거의 회상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기억해야 할 역사적 교훈입니다.

 

할머니의 삶은 우리에게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고,

인권과 정의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는 특히 오늘날의 젊은 세대에게 중요한 교육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것 같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역사적 증언을 통해 과거를 기억하고,

그 교훈을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과거의 아픔을 되새기고, 현재를 성찰하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동력을 제공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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