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 민주당 거부 일 경우 총리 없이 정부 출범

국민의힘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총리 후보자에 국회 인준이 없으면 

 

총리없이 새  정부 내각을 출범하겠다는 입장

으로 알려줬는데요

 

민주당이 국회 인준에 반대 입장을 보이자

정면 돌파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노무현 정부에서 이미 국무총리를 지낸 바 있어

민주당의 반발 없이 무난하게 통과 될 것이라 여겼던

한 국무총리 후보자는

공직에 물러난 이후 김앤장 고문 고액 수임료

재산형성 과정, 부인의 그림 판매등 재전건전성 문제가

복병으로 남았는데요

 

윤석열 당선인은

"윤석열 정권 총리는 한덕수 한명이다"

"인준(과반 투표)이 안되면 총리 없이 가겠다" 전했는데요

 

만약 더불어민주당이 정치적 이유로 우리 정권을 발목잡기 위해

인준하지 않는다면 총리 없이도 가겠다고 전했습니다

 

SBS 한덕수 국무총리 검증

더불어민주당은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이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는데요!!

 

민주당 강병원 의원

"한덕수 후보자의 공직 - 김앤장 - 국무총리 - 김앤장을

거쳐 국무총리로 재취업하려는 회전문 인사의 끝판왕이라는 점을

인사청문회에서 확인했다" 지적했는데요

 

한후보자의 신용카드 신고내역이 0원이여서

요청한 사용액수 자료는 청문회 이틀째에 겨우 제출

 

신문로 자택 임대수입 납세자료도 간사의 열람만 허용

 

배우자건은 사생활 보호, 개인정보 미동의 등

사유로 각종 납세내역, 그림 판매내역을 제출하지 

않았다

 

가장 쟁점인 김앤장 고문료에 대해서

"20억 고문료를 받은 김앤장 업무내역도 4건  간담회가 전부"

 

연합뉴스 민주당 한덕수 후보자 공식 부적격

더불어민주당 인사청문 특위 위원들이 

공식적인 부적격 입장을 전달했다고 합니다

 

국회법에 따르면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을 위해서는

국회 인준(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과반 찬성 필요)

반드시 필요한데요

 

윤석열 당선인 측은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임명한뒤

추경호 총리 권한대행 체제로 당분간 국정을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를 두고

여야의 힘겨루기가 점점 거세지고 있는데요

 

지금 처한 현실은 총리 없이 내각이 꾸려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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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의 일명 아빠찬스인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도

 

청문회석상에서 정 후보가 특별히 불법을 저질렀거나

부당하게 어떤 사안을 처리했다는 결정적 한방은 없었지만

 

중요한것은 국민수용성인데요

연합뉴스 권성동 정호영 부적격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도

"본인이 재직하는 학교에 아들과 딸이 정상적으로 들어왔다

하더라도 그것을 신뢰하느냐는 국민 수용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런 문제를 전달했다"

 

윤석열 당선인에게 지명 철회를 요청 한 것으로

보입니다.

 

여론 자체가 아빠찬스인 제2의 조국 사태일 수도

있기 때문에 무리하게 지명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국민 정서에 부합하지 않은 이상

임명 강행은 국민의힘에서도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6/1일 지방선거가 이제 1달도 안남은 시점에서

논란이 커질 경우 선거 악재에도 영향이 클 것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