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피습 경정맥 손상 범인은 충남거주 57년생 남성

2024. 1. 2. 19:54일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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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부산 가덕도에서 신원미상의 괴한에게 흉기로 공격받은 후, 심각한 부상을 입고 서울대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습니다. 이 대표는 가덕신공항 부지를 방문 중이었으며, 이날 오전에 일어난 이 사건으로 인해 경정맥 손상과 대량 출혈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사건 발생 후, 이 대표는 부산대병원 외상센터로 긴급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으며, 이후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습니다. 부산대병원에서의 초기 치료 상황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재명 대표 피습사건

 

이번 사건은 부산 강서구 대항동 가덕도신공항 부지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대표는 취재진의 질문에 응답하던 중,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한 남성에 의해 왼쪽 목 부위를 공격당해 쓰러졌습니다.

조선일보 이재명 피습 범인

이 남성은 "내가 이재명이다"라고 적힌 파란색 종이 왕관을 쓴 채로 접근했으며, 30cm 길이의 흉기로 이 대표를 공격했습니다. 이 남성은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이 대표에게 사인을 요청하는 것처럼 보였으나, 갑자기 흉기를 꺼내 이 대표의 왼쪽 뒷목 부위를 공격했습니다. 주변에서는 비명과 함께 혼란이 일어났고, 이 대표는 즉시 쓰러졌습니다.

 

공격 직후, 괴한은 현장에서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습니다.

서울신문 이재명피살

이 괴한은 충남에 거주하는 1957년생 김모 씨로 밝혀졌으며, 경찰 조사에서 "이재명 대표를 죽이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범행에 사용된 흉기는 인터넷을 통해 구입한 것으로, 김씨는 범행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경찰은 김 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특히, 김 씨가 살인 의도를 인정하고, 사전에 준비한 흉기를 사용한 점, 그리고 공격 부위가 목인 점 등이 중요한 사실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YTN 이재명피살범인

부산경찰청은 손제한 부산경찰청 수사부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총 68명으로 구성된 특별수사본부를 설치해 이 사건을 철저히 수사할 계획입니다.

 

검찰총장은 이 사건을 정당 대표에 대한 테러로 간주하고,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이 사건과 관련하여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사건의 진상을 명명백백하게 밝혀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이 대표의 수술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그의 건강 상태는 지속적으로 관찰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국내 정치계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많은 이들이 이 대표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도

이재명 대표님께서 괴한으로 피습을 당하셨다는 뉴스를 봤고

대한민국 사회에서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빠른 쾌유를 빌었는데요

mbc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범인으로 체포된 용의자는 기자들에게

어느 당 당원이냐? 언제부터 준비했냐 등 질문 이 쏟아졌는데요

 

그 당시 인파 교통 관리를 위해 경찰관 41명이 배치했다고 하지만

싸인해달라고 가까이 접근한 사람을 제지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Jtbc 이재명 피살범인

 

이 사건을 계기로 정치적 폭력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엄중한 대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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