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안철수 긴급회동 2차 내각인선 (김인철 교육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윤석열 대통령과 안철수 인수위원장

그리고 장제원 비서실장도 동석하며

긴급회동을 했다고 합니다

 

그동안 안철수 인수위원장 추천 인사가 배제되며

공동정부는 물거품 되는 거 아니냐는 관측과

14일 공식 일정을 전격 취소하며

향후 거취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SBS 윤석열 안철수 회동 공동정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 추전 인사가

모두 배제 돼 논란이 있는 것을 두고

 

"제가 안철수 위원장에게 추천을 받았고 인선과정이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는지 설명을 드렸고

 거기에 대해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밝혔는데요

SBS 안철수 인수위원장 인사 추천

장제원 비서실장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완전히 하나가 되기로 했다"

"국민들 걱정없이 공동 정부가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손잡고 가자고 했다"고 전했는데요

mbc 안철수 윤석열 공동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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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의 2차내각 구성을 살펴보면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김인철 전 한국외대 총장

 

외교부 장관에 박진의원

통일부 장관에 권영세 의원

 

김인철 교육부 장관선임에

"교육 현장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정책에

개혁적인 목소리를 낸 개혁자"로 소개하며

 

"교육부 개혁과 고등교육 혁신을 통해

 4차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고 

YTN 김인철 교육부 장관

아이들과 청년세대에게 공정한 교육 기회와

교육 다양성을 설계해 나갈 적임자"라고 밝혔습니다

 

김인철 전 한국외대 총장이

총장 재직시절 불거졌던 회계부정 의혹에 대해

청문회에서 소명하겠다는 입장을 내 놓았는데요

 

2020년 총장 재임시절 업무상 횡령 사립학교법 위반 혐의등

검찰 수사를 받은적이 있는데요

JTBC 김인철 전 한국외대 총장시절 비리

교육부는 한국외대가 2006년부터 법인회계에서 집행해야 할

학교 관련 소송 86건에 대한 비용 12억7천만원을 교비 회계에서

부당하게 집행한 사실을 적발해 김인철 총장을 검찰에 고발했는데요

 

검찰은 혐의는 인정되지만 재판에 넘기지 않는다는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는데요

 

또 업무추진비로 나온 법인카드를 이용해 골프장 이용료나

식대 등을 1억 4천만원 교비에서 사용

 

이 역시 검찰은 '협의 없음' 불기소 되었는데요

JTBC 김인철 교육부장관

과거 김인총 후보자 발언은

'정시확대, 자사고 유지'를 직접 언급할 정도로

대학측 편에 서있다는 주장인데요

 

"등록을 자육적으로 인상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

2009년 이후  동결된 등록금이..

 

대학의 자율성 보장, 대학 등록금 인상등

강하게 주장해온점을 보면

 

앞으로 대학 등록금 인상은 불보듯 뻔하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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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윤당선인은

"외교관 출신의 4선 의원으로 외교안보분야

최고 전문성을 갖추었다"

 

"2008년 한미의원외교협회 단장으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단독 환담을 가질 정도로 대미외교 전략통으로 인정받았다"

 

그러면서 외교 현장의 풍부한 경험으로

교착상태에 빠진 우리 외교를 정상화하고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책임과 연대를 다하는 중추국가로

거듭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판단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외교부장관 후보자 박진

박진 외교부장관 후보자는

"외교안보 문제는 당리당략으로 접근해서는

 안된다는 것이 오랜 소신"이라며

 

"한미 정책협의 대표단 활동에서도 느꼈지만

 직므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는 격변하고 있다"

 

"북한의 도발. 미중갈등, 우크라이나 사태,

 글로벌 공급망, 경제안보 현안, 코로나 펜데믹

 기후변화 등 앞으로 해결 해야 할 외교 과제는 한둘이 아니다"

 

그 어느때보다 외교의 중요성이 높은 엄중한 시기라고

더욱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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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법무부 장관에는 최측근 인사로 분류된

한동훈 검사장을 전격 발탁했습니다

 

윤당선인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20여년간 법무부와 검찰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고

수사와 재판, 검찰제도, 법무행정 분야의 전문성을 쌓아왔다"

KBS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법무부 장관

"앞으로 법무행정의 현대화, 글로벌 스탠다드 부합하는 

사법시스템을 정립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는데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페이스북에

한동훈은 그냥  법무부 장관이 아니다

 

윤석열 정부의 왕 장관 이자 황태자 이다

대통령의 심복 중 심복이라 전했는데요

조국 페이스북 캡쳐

한동훈 검사장은 특수통 검사로

서울중앙지검 3차장 시절

이명박 박근혜 정부 관련 비리사건을 수사했는데요

KBS 법무부장관 후보자 한동훈

한 검사장은 윤석열 당선인이 검찰총장이 되었을때

최연소 검사장으로 승진

대검찰청 반부패 강력부장을 지냈다고 합니다

 

윤석열 정부의 2차내각인선 발표등

앞으로 청문회 결과도 지켜보며

 

후보자의 인사검증을 벼르는 민주당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