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치킨 당당치킨 대형마트 전쟁 돌입 프렌차이즈 원가 논란

2022. 8. 18. 22:00일상이야기

반응형

홈플러스를 시작으로 롯데마트

이마트까지 반값 치킨 전쟁입니다

 

홈플러스 당당치킨 6,990원

이마트 후라이드치킨 5,980원

롯데마트 한통치킨 8,800원

 

치킨가격 논쟁에 불을 지폈는데요

소비자들의 호응속에 대형마트간의

반값치킨 경쟁이 시작되었습니다

MTN 대형마트 반값치킨

6/30일 홈플러스 자체브랜드 PB로

선보인 초저가 당당치킨은

 

여름동안 38만 마리 이상 팔리며

큰 인기입니다

 

일일 한정 30~50만마리만 한정 판매

인데도 없어서 못팔 정도입니다

 

과거 롯데마트는 5,000원짜리 통큰치킨 출시가

대기업 골목상권 침해 논란이라는 비판속에

결국 10일만에 상품을 판매 중단 하였습니다

MBC 롯데마트 통큰치킨 반값치킨

그 당시 롯데마트가 통근치킨 판매를 중단한

결정적 이유는 청와대 개입이라는 말도 나왔는데요

 

이명박 대통령이 공정거래위원회 업무보고에

"2주에 한번씩 치킨을 사먹는데 가격이 비싼것 같다"

 

"한곳에서 5,000원에 판매하는데

 다른곳에서 16,000원 수준에 판매한다면 비싼 것이다"

발언을 했는데요

mbc 반값치킨 마트

하지만 이제는 치킨값이 너무나 오르면서

유통의 본질은 소비자 이다는 인식과

 

더 저렴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면

가장 기본적인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권리로

존중받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도 공론화 하는등

과거에는 상상도 못한 일들이

 

이제는 소비자의 권리가 급부상하면서

이루어 진것 같습니다

mbc 홈플러스 홈플러스 당당치킨 가성비치킨

실제 소비자들은 치킨값이 3만원이면

노 치킨 운동을 벌일 정도로

가격에 예민해져 있습니다

 

치킨값에 배달비까지 추가 부담하면서

거기에 물가상승까지 

 

프렌차이즈 치킨 불매운동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뉴스토마토 프랜차이즈 치킨불매운동

프렌차이즈 업체에서는

닭과 재료비 연구개발비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대형마트 치킨 8~9호 닭(800~900g 정도)

프랜차이즈 닭은 10호 (1kg 내외) 사용한다고 합니다

 

조리기술이나 메뉴 다양성도 떨어진다고

비판했는데요

프라임경제 프랜차이즈 치킨 원가 공개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튀김유 가격이 올라서 향후 시장 추이를

지켜보며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합니다

 

대형마트는 대량구매로 닭의 매입가격을

낮추고 매장에서 직접 조리해 유통마진을

최소화 했다고 설명했는데요

 

단순한 유통구조와 광고료등이

들지 않아 저렴한 가격에 팔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반값치킨의 인기가 높아질수록

프랜차이즈 업계는 원재료 인상과

 

가맹점 수익 개선등을 이유로 

치킨 가격을 2만원 시대를 열었는데요

 

소비자들의 반응은 역시나 냉담합니다

2만원도 비싸다고 했는데

곧 있으면 3만원을 넘볼 기세인데요

 

프랜차이즈 업체는 이미 맛의 차이와

신메뉴에 투자를 하면 된다고 합니다

 

매년 나오는 치킨게임

가성비 치킨과 맛있고 비싼 치킨

소비자의 선택은 누가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