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한강시민공원] 서울생각마루 뚝섬 자벌레 전망대

 

주말에 야외로 나들이 가려다 비가 와서 

어디 갈까? 고민하다 집앞에서 가까운 한강으로

뚝섬 자벌레

어제는 벚꽃구경 열심히 했고..

오늘은 뚝섬 자벌레라고 한강시민공원 앞에

벌레 모양을 한 건물이 있네요.

뚝섬 자벌레

뚝섬 자벌레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 하고 찾아 보니

뚝섬 자벌레 건물이 일상적으로

 

우리가 볼 수 있는 건물 하고는

모양이 좀 다른데 쉽게 기억하고

싶게 만들었다고 하네요

 

뚝섬 자벌레

그리고 이 건물은 홍수에도 뜰 수 있게..

높게 설치했다는데..

 

뚝섬 자벨레 건물이 잠기면

서울시 절반은 잠긴다는..

 

그러니 그정도로 대홍수가 오지 않은 이상

물에 잠길 걱정은 없다고 하네요

 

결론은 뚝섬 자벌레 모양으로

기억하기 쉬운 재미있는 건축물이다

뚝섬 자벌레

매번 겉모습만 보다가

아이들하고 들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서울시에서 무려 150억을 들여서

만든 건물이라는데..

 

코로나여서 그런가..생각보다

사람은 별로 없었습니다.

 

뚝섬 자벌레

일요일이라서 특히.. 그런가..

50명도 없는것 같네요

 

뉴스를 찾아보니.. 매년 방문객이 급감하는 반면

유지비는 4~5억 들어 간다고 하네요..

 

이거 다 세금으로 나가는 거였어.. 

더 자주 와야지..

 

뚝섬 자벌레

입구를 보니.. 왜 인원이 적은지..

코로나로 인해 100명 으로 인원 제한

 

들어오기전 QR코드도 찍고

발열체크 합니다.

 

뚝섬 자벌레 도서관

내부에는 이용 가능한 도서관이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거리두기로

띄엄 띄엄 앉으셔야 하구요

 

뚝섬 자벌레 도서관

한강이 보이는 전망에 계단식 의자들이

놓여져 있구요.

꼭 신발을 벗고 이용하셔야 되요

 

 

조금 더 들어가 보면 카페도 있습니다.

커피, 샌드위치, 케익등 팔고 있구요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고

커피는 2천원, 케익, 마카롱은 4천원 정도에요

뚝섬 자벌레 도서관

전망데크도 있어서

밖에서 한강을 바라 볼 수 있구요

 

자리마다 노트북이나 핸드폰 충전가능하게

전원 콘센트도 구비해 놓았네요

센스있네요!!

 

서울 생각 마루은  서울시민이

추천한 책들이 꽂혀 있다고 하네요

뚝섬 자벌레 도서관

 

책들이 하나같이 추천 해 준거라

수량은 몇건 안되지만 좋은 책들이 많네요

 

저도 가볍게 1만권독서법

인생은 책을 얼마나 읽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흠... 많이 읽어야 겠네요!!

 

가볍고 읽기 편한 책들이 많구요

 

책표지를 넘기면 왜 추천했는지도 적혀 있네요

뚝섬 자벌레 도서관

도서관이라고 해서

책이 많을거라고 생각하시면 안되구요

 

그리고 아이들 책들도 있어요

한자 만화책 등등

 

많이는 없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몇권 골라서

 

읽고 있어요 ㅎㅎ

뚝섬 자벌레 도서관

책 읽는 사람보다 공부하는 사람들이 

더 눈에 띄네요

뚝섬 자벌레 도서관

연인들도 한강을 바라보며

데이트도 하고 

 

나혼자만의 아지트 같은 느낌..

2층도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이구요

 

 

3층은 유료구간이구요

따로 비용과 예약을 하고

올라가는 곳이라고 하네요

 

책읽느냐 시간 가는줄 모르고 

아이들과 한강을 바라보며 책도 읽고

 

완전 강추합니다. 비오는날 운치 있네요~

 

아이들도 독특한 공간에서 

책도 읽고 좋은 경험했다고 좋아 합니다.

 

 

가는 길 ▶▶▶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 타고  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연결이 됩니다.

뚝섬 자벌레 도서관

 

운영 시간 :  10:00 ~ 21:00

휴관일 : 매주 월요일

문 의 : 02-3780-0517 

이용 가능 인원 : 코로나로 인해 100명 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