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난지생태습지원 개구리알 관찰

2021. 3. 27. 22:40일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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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봄~ 봄의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개구리들이 이미 깨어나서 알까지 부화 했다고 하네요

 

오늘은 한강난지생태습지원을 방문했습니다

 

 

오늘 프로그램은 습지에서 뜰채로 해서

수서곤충을 관찰하는거에요

 

그럼 습지가 무엇인가?

 

습지는 하천, 연못, 늪 등으로 둘러싸인

젖은 땅을 말한다고 하네요

 

즉.. 축축히 젖은 땅을 이야기 하는 거에요

 

 

여기에는(난지생태습지원) 특히 한국산 개구리가

많이 산다는데..

 

선생님에게 듣기로는 그렇게 작은 지는 몰랐다고..

오늘 개구리알 올챙이를 관찰해 보자고 하네요

 

난지생태학습

가는길 한강에 나들이 오는 사람들이 많네요

한 바퀴 도는 길에 주변에 쑥이 많으니까

 

쑥 캐는 사람들도...

 

여기는 그리고  야생동물 보호 구역이라

고라니, 너구리, 삵, 족제비, 다람쥐... 등등

 

 

이런 것들이 많이 산다고 하네요.

삵의 배설물(응가)도 많은데..

강아지 응가로 착각을 많이 한다고

 

 

이렇게 다양한 동물과 곤충을

구경하고 체험할 수 있는

한강난지생태습지원을 방문했습니다

 

 

 

선생님이 두꺼비 알은 못 봤지만

엄청나게 많은  개구리 알들이 많다고 하니

 

 

그리고 두더지 굴이 있었는데

작년 여름에 홍수가 나서 물이 무릎까지

 

들어왔는데 그때 두더지들이 많이 죽었다고 하네요

물 위에만 둥둥  떠다녔는데

 

두더지굴 흔적

그때 선생님 두더지를 보았는데 엄청 작았다고 하네요

 

아주 운이 좋으면 두꺼비를 볼 수가 있다는데..

오늘은 두꺼비 와 맹꽁이도 산다고 하는데..

역시 못봤어요...ㅜㅜ

 

선생님 말씀대로 한국산 개구리가 제일 많았어요

 올챙이가 그냥 올챙이와 달리 엄청 작아서 물어보니

 

개구리가 작은만큼 올챙이도 엄청 작다고 그러셨어요

송장헤엄치게도 보고

 수초가 많은데 그 수초를 막 탁탁탁 치다 보니깐

새우도 나오고 잠자는 미꾸라지들도 깨웠어요

물방개

물자라와 물방개 친구들도 만나보고

 

 

원래 습지로 제 기능을 다 못했는데 한강물을 

유입해서 인공습지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습지는 다양한 양서류, 조류, 수서곤충등

살 수있는 환경이여서

 

이렇게 관찰을 할 수 있는거라고 하네요!!

우리의 자연을 보호 합시다!!

 

 

주의 하실점이!!

한국산개구리가 많아서 뱀도 많다고 하네요

유혈목이부터 대륙유혈목이까지 온갖 뱀들이 있는데

 

 

봄~ 여름까지 개구리가 많은 만큼

뱀들도 많이 보인다고 하시니

각별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여름에 가면 개구리 -> 작은뱀 -> 황소개구리

황소개구리가 작은 뱀들도 잡아 먹는 다고 하네요

 

오늘은 못 보았지만 황소개구리도 

종종 관찰된다고 합니다.

 

 

수서곤충 관찰을 끝내고 가다보면 억새 숲이 있는데

그 숲에는 붉은눈오목눈이 , 청둥오리,  횐뺨검둥오리 등

습지를 서식지로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생태체험을 즐기시려면 

 

 

서울특별시 공공 서비스예약에 가시면 

난지생태학교가 있는데

 

수서곤충등 직접 체험도 하고

선생님들이 친절하게 설명도

 

해 주셔서 예약이 많다고 합니다.

 

서울시 사이트에서 예약을 하고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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