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한미정상회담 일정 시간 공동기자회견 내용 정리

2022. 5. 21. 21:42일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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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일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한미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 성명을 하였습니다

 

이번 한미회담은

한미동맹을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

그 이행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고 합니다

 

한미정상회담 장소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한미정상회담 시간은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

TV조선 한미정상회담

한미 두 정상이 앉은 테이블에

박병석 국회의장과 한덕수 국무총리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한미공동성명 내용은

한미 정상은 한미동맹이 최근 이룬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 이를 바위처럼 굳건한 기반 위에

계속 쌓아나가기로 약속한다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

이를 달성하기 위한 한미 양국의 공조를 더욱 강화

 

북한과의 평화적이고 외교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의 길이 여전히 열려있음을 강조하였구요

 

북한의 도전에 대응하고 공동 안보와 번영을 수호하며

공동의 가치를 지지하고

 

규범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강화하기 위한

한미일 3국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TV조선 한미회담 한미동맹

두 정상은 투자 촉진과 연구개발 협력을 통해

핵심 신흥 기술 관련 파트너십 증진하도록 협력하기

합의하였습니다

 

특히 반도체, 배터리, 핵심광물 등 주요 품목의

회복력 있는 공급망 촉진을 논의하기 위해

 

정례적인 장관급 공급망 산업 대화를

설치하기로 합의했다고 합니다


환경 에너지 부분에

탄소제로 전력의 핵심적이고 신뢰할만한 원천이자

우리의 청정에너지 경제를 성장시키 위한 중요한 요소이며

 

글로벌 에너지 안보 증진을 위한 필수적인 부분으로

원자력의 중요성을 인식한다고 전했는데요

 

원자력 협력을 더욱 확대하는 한편

보다 회복력 있는 원자력 공급망 구축에 합의했습니다

TV조선 한미정상회담 장소

 


이날 기자회견은 양국 기자단이

번갈아 가며 질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TV조선 한미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

한국기자

Q. 미국과의 경제안보 동맹을 통해 한국 경제가

    어떤 이득을 얻을 수 있나? 

    가치를 함께 하기 어려운 나라가 있다면 미국처럼

    강력한 수출통제 등 초강수를 고려 하는가?

 

A.  (윤석열 대통령)  우리 국민들의 생활이나 중요한 산업 생산품을 만드는 데

필요한 것을 국가안보와 동일한 선상에서 다뤄야 한다는 것이다

예) 시스템 반도체, 요소수 등 공급망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것

 

한미와 같이 자유 인권 민주주의를 공유하지 않는

국가라 하더라도 세계 평화라는 차원에서 굳이 배제하지는 않는다

보편적 가치라고 하는 룰속에 들어오기 기대하며

우선 가치를 공휴가는 국가들끼리 긴밀한 유대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라 답변했는데요


미국기자

Q. 윤대통령에게 핵폭격기 잠수함에 관심있나?

미대통령에게 북한과의 만나는 부분과 백신 제공부분

어떤 선제 조건이 있는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재가입할 것을 요구할지?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조금 더 교역 딜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TV조선 한미정상회담 북한백신지원

A.  (바이든 대통령) 북한에 백신 제공 준비가 되어 있다. 중국도 마찬가지

 

    IPEF 경우 굉자히 중요한 부분이다. 반도체 공급망이라든지

    인프라든지 그리고 근대적인 인프라를 제공하는 그런 캐파(능력)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디지털 경제에 대해서도 사이버보안 표준, 데이터 액세스 부분 청정에너지 , 신재생 에너지 관련해

    기술과 세금에 관련된 다양한 협상이 필요 하다

 

   (윤석열 대통령)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한미는 심각한 우려를 공유하고

   다른 이슈보다 이를 우선순위로 다루어야 할 필요성 공감

   한미연합 방위태세(한민훈련) 확대 강화하기 위한 협의를 개시

   필요에 의해서 미국에 전략자산의 적시파견을 조율 추가조치에 대해서 지속적 확인


  미국기자

Q. 한국과 일본은 양자관계가 악화 되고 있으며 경제관계도 경색되어 있다

    미국이 한일 양국 간 분쟁을 해결함으로써 어떤 역할을 수행하나?

채널A 한미일 동맹 태평양 경제협력

A.  (바이든 대통령) 한미일 간의 삼각 간의 경제 관계를 가지고 있고

    군사적인 관계도 맺고 있다 그래서 이러한 갈들을 풀어나갈 방법이 있다

 

  태평양 지역에서의 민주주의는 그 어느 때보다 긴밀한 공조를 요구하고 있다

  군사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마찬가지다

 

  미국은 한국과 일본뿐만 아니라 인도 태평양 지역으로

  확대시켜 나가야 한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지역 문제가(한국과 일본) 아니라

 글로벌 문제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가 동맹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동맹을 맺으면 서로 싸울 일이 없다 -> 나가는 순간 가만 안두겠다)

 


  미국기자

Q. 윤석열 정부의 내각이 거의 다 남자다. 남녀평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는데

   남녀 평등을 위해 어떤 일을 계획하고 있나?

 

A.  (윤석열 대통령) 지금 공직 사회에서 내각의 장관이라 그러면

    그 직전 위치까지 여성이 많이 올라오지 못했다

 

  아마 이게 우리가 각 지역에서 여성의 공정한 기회가 

   더 적극적으로 보장되기 시작한 지가 오래되지 않아서다

 

  그래서 이러한 기회를 더 적극적으로 보장할 생각이다

 

 

만찬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은

"올해로 10주년 맞은 한미FTA는 양국에 

 더 많은 투자와 일자리를 창출했다며

 

앞으로도 한미 관계는 더 깊어 질 것이고

우리의 협력은 더 강화될 것"이라고 덧 붙였습니다

 

바이든 대통령도

"한민 양국은 서로 훌륭한 친구이며 우리는 세계시민의 자유와

인권, 국제 사회의 평화 번영을 위해 

굳게 손 잡고 함께 걸어나갈 것" 말했습니다

 

한미가 공동으로 싸워 70년동안 

한반도를 수호 했을 뿐만 아니라

 

한반도 평화와 공동의 번영을

추구할 수 있었다는 점을 강조했는데요

 

마지막 바이든 대통령의 건배사

함께 갑시다(We go together) 제안하며

함께 같이 갑시다고 말했습니다

 

한미정상회담이 열리는 곳에

환영 - 반대 집회가 곳곳에서 열렸는데요

MBN 한미정상회담 반대 집회

반대하는 입장은

"군사 동맹 군비경쟁이 아니라 평화를 선택하라"

 

한미정상회담이 전쟁위기를 키운다며

비판하는 시위가 열렸습니다

 

바이든 방한으로 한미간의 공조가 긴밀할지는

앞으로 두고봐야 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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