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 두창 바이러스 유럽 북미 이어 중동까지 확산

2022. 5. 22. 10:44일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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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에 이어

아프리카에서 유행해온 원숭이 두창바이러스가

 

유럽과 북미 지역 뿐만아니라

중동에서도 확산이 되면서 전세계가 당황하고

있다고 합니다

MBC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중동에서도 30대 남성이

원숭이 두창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하며

중동까지 확산이 된거 아니냐며

 

세계보건기구는 긴급회의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이미 유럽에서는 100건이 넘는 감염사례에

사상 최대 규모라며 긴장하고 있는데요

 

무서운 점은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는

아직까지 예방하기 위한 백신이 없다는 점입니다.


YTN자막뉴스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원숭이 두창이란?

천연두와 연관 있는 이 질병은

중부 및 서부 아프리카와 관련된 사람들 사이에서

바이러스가 관찰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지만

성 접촉으로 인한 전파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초기에는 열과 두통이 나타나고 

피부에 발진이나 물집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후 수포와 딱지가 얼굴이나 생식기 등

피부에 생긴다고 합니다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는

사람이 원숭이나 설치류를 접촉한 뒤 감염되는데

사람과 사람 사이에 전염되기도 하는 

천연두와 유사한 병이라 알려져 있습니다.

 


그동안은 아프리카 밖에서는 거의 나타나지

않았는데 올해 유례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영국, 스페인, 포르투칼, 이탈리아, 미국, 스웨덴, 캐나다

프랑스, 독일, 벨기에, 호주 등

전역에 감염이 보고되고 있고

 

팩트1. 아프리카 여행 이력이 없는

팩트2. 젊은 사람들이 발병했다고 합니다

팩트3. (감염위험) 동물에 노출 된 적도 없다고 합니다

 

보건전문 담당자들은

이 질병이 성관계나 그와 관련된 밀접한 접촉으로

전파하고 있는지 모른다고 강조했는데요

 

환자 중에 남성 동성애자의 비율이

높다고 보고된 바가 있습니다.

 

아프리카감염병유전체학 최고기관의

크스리찬 하피 국장

"우리은 유럽에서 일어나가고 있는 거 같은 것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YTN 유럽 원숭이두창 주의보

"아프리카에서 원숭이두창의 감염 형태가 변화하고

 있다고 말할 만한 어떤 것도 보지 못했다"

 

"만약 색다른 것이 유럽에서 벌어지고 있다면

  유럽이 그것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

 

과거 천연두 백신접종을 중단 한 것이

원숭이 두창 확산을 무심코  조장하고 있을 수

있다고 이야기 했는데요

 

과거 천연두는 1980년 퇴치되었다고 나와 있습니다

천연두 백신으로 85% 예방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보다 전파력은 낮지만 치명률이

최대 10%에 달한다는 원숭이 두창바이러스는

 

세계보건기구도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감염경로를 추적에 나서고 있습니다

 

최근 유럽에서 발견된 

원숭이두창은 서아프리카형으로

YTN 원숭이두창이란

서아프리카형 원숭이 두창은

다소 증세가 경미하며 치명률은 약 1%라고 합니다

 

중증 진행 확률이 높은 콩코분지형은 

치명률이 10% 정도라 합니다

 

인구가 많은 아시아나 남미로 까지

퍼지지 않은 점이 다행이나 

 

코로나처럼 전세계적으로 퍼지지는

않을 거라는 전망이 있어서

당분간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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