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검사 프로필 학력 청문회 모두발언

2022. 5. 9. 23:06일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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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진행되었는데요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판사 출신 이수진 의원이 오전과 오후내내

샤유팅을 수시로 질러 태도 논란이 불거졌는데요

채널A 한동훈 이수진 청문회

이의원은 윤석열 당선인 후보자 김건희씨하고

많은 연락을 나누었다는 질문인데요

 

"검찰 간부였을때 사적 경로를 통해서 연락을 나누었다"

"왜 (김건희씨와) 카톡 330여회 주고 받았냐?" 물었고

 

한동훈 후보자는

"당시 제가 부산고검 차장이었지만

 조국 사건, 이재용 사건과 관련해 총장하고 

 연락이 되지 않았을 경우에 한해서 했다" 설명했는데요

 

이의원은

"그게 말도 안되는 소리라는 걸 국민이 다 알고 있다"

말했는데요

 

"대통령의 배우자가 되실 분하고 비선으로 연락하지 않을 거라는

보장이 있냐?" 재차 물었고

 

한후보자는

"사실이 아니다" 답변했는데요

YTN 이수진 한동훈 샤우트

청문회를 지켜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내가 아는 이수진 의원이 맞나 싶다"

"너무 샤우트 (소리를) 지르더라"

"술 취한 줄 알았다"

 

청문회가 이렇게 웃긴 건 처음이네등

너무 소리를 지르는 모습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는 

평가입니다.


김용민의원은

한후보자의 미성년자 딸 허위 스펙 의혹을 추궁

YTN 한동훈 청문회

한후보자 딸 A양(17) 외국계 기업의 중고 노트북을

소외아동 온라인 교육을 위해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

이를 해외 언론과의 인터뷰에 소개한 점을 언급등

 

이에 대해 김의원이

"그래서 여중생 노트북도 압수수색하고 들여다 봤느냐" 질문했는데요

 

사실 이 질문은 조국 전 장관 조민씨 일기장 압수수색을

겨냥한 것인데요

조국 페이스북 캡쳐

조국 전 장관은 페이스북에

"딸의 중학생 시절 일기장은 딸의 항의로 현장에서 돌려주었으나

 고교생 시절 일기장은 압수해 갔다"고 적었는데요

 

"내 딸의 체험활동 인턴활동을 확인한다는 이유로

 한동훈 대검 반부패 부장 지휘에 따라

 

 내 딸의 고교시절 일기장, 신용카드 및 현금카드 내역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등이 압수수색 되던 도중

 한 후보자의 딸의 허위 스펙 의혹이 진행되고 있었다"

조국 페이스북 캡쳐

" A양의 논문실적은 송도 소재 모 국제학교의 생활기록부

 또는 그에 준하는 문서에 기록돼 있을 것"

이에 대해 압수수색이 왜 이뤄지지 않고 있는가?

강제수사를 촉구하기도 했는데요


청문회에서 검수완박법에 대해

"부패한 정치인과 공직자의 처벌을 어렵게 하고

그 과정에서 국민이 보게 될 피해는 너무나 명확하다"

발언했는데요

채널A 한동훈 검수완박

법무부 장관으로 취임하면 중립적이고

공정한 검찰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진정한 검찰개혁은 실력 있는 검찰이

 권력자의 눈치를 보지 않고"

 

"부정부패를 단죄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

채널A 검수완박 한동훈 모두발언

"장관의 수사지휘권 행사를 절제하여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검경의 상호협력과 책임수사를 통해

견제와 균형의 시스템을 갖추도록 하겠다"

 

 결정적 한방이 없는 청문회와

검수완박 여야만 충돌한 상황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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