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2. 7. 19:08ㆍ일상이야기
2/3일 방역체계가 전환됨에 따라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사용이 확대되고 있는데요
이번 방역지침에 따라 선별진료소나 선별검사소에
기침 인후통 등 코로나 19 의심증상이 있어도
1. 60세 이상 고령자
2. 밀접 접촉자
3. 의사소견서를 가진 위험군
4. 자가진단키트 양성

아닐 경우에는 PCR검사를 받을 수 없습니다.
해당이 안되는 사람은
제일먼저 자가진단키트(신속항원검사)를 먼저 사용해야 합니다.

식약처에서 신속항원검사의 정확한 사용이
아주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자가검사키트 사용은 크게
3가지 순서로 이루어지는데요
검사 전 준비 -> 검사 채취 -> 검사결과 확인
가장 먼저 준비단계에서는
손 씻기, 세정제 사용 사용을
가장 많이 빼먹는다고 합니다.

손을 청결하게 씻고 일회용 장갑을
착용해야 하며
충분히 다른사람과 거리를 두고
환기가 잘되는 공간에서 검사를 해달라고 합니다.
(밀폐된 공간에서 검사를 하면 X)
검채 채취시에는 먼저 검체추출액통을 꺼내
덮개 제거 후 박스 or 플라스틱 틀에 꽂는다.
이어 면봉을 뜯고 양쪽 콧구멍에
1.5cm ~ 2cm 깊이로 같은 면봉으로
콧속 벽에 닿은 채 각각 10번
원을 그리며 문질러야 합니다.

면봉의 솜부분에 절대 손이 닿아서는
아니됩니다!!
검사단계에서는 면봉을 검체추출액 통에 넣고
10회 이상 저어줍니다
그리고 면봉을 검체 추추액 통으로 쥐어 짜내면서
꺼낸 후 검체추출액통 입구 마개를 닫고
검체추출액 통을 눌러 3~4방울 떨어뜨립니다.

검사 결과는 약 15분을 기다린 후에 확인
대조선(C) 한 줄만 나타나면 음성
시험선(T)와 대조선(C) 두줄이 모두 나타나면
양성입니다.

(대조선이 안 보일 경우 잘못된 검사이기 때문에
다시 새로 뜯어서 해야 합니다)
자가검사키트는 다 사용 했으면
의료폐기물이기 때문에 버릴 때
선별진료소로 가져와서 버리는게 가장 안전
자가검사키트도 유효기간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스트립, 디바이스 등 자가검사키트의 각 요소의

후면에 유효기간이 지나지 않았는지
꼼꼼히 확인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자가검사키트는
100% 정확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코로나 의심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병원으로 꼭 내원해야 합니다.
호흡기 전담 클리닉 병원 (각 구청 문자나 사이트에 안내)
가시면 질환별 분리를 해서 동선구분이 있다고 합니다.
예) 분홍색 안내선 따라가세요~
위험부담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몸이 아프거나 호흡기 관련 증상으로
병원가기 꺼려하시면 안심하고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진료 받으세요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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