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9. 19. 20:48ㆍ일상이야기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일본 열도에 상륙
강풍과 기록적인 폭우를 쏟아냈습니다
다행히 한반도는 피켜 갔지만
일본 열도는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태풍이
경험해 보지 못한 비와 바람이라는 평가입니다
미야자키에는 하루 726mm 많은 비가
쏟아 졌다고 합니다
후쿠오카현에는 건물 옥상에 있는
12m높이 간판이 쓰러졌다 합니다

이번 태풍으로 수백만명이 피난 지시가 내려졌으며
정전사태와 대중교통 운행 중단도 발생하였다 합니다
다행인점은 일본 기상청은
난마돌이 예상 진로인 동해 쪽이 아닌
육지를 따라 북상하면서
세력이 많이 약해졌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피해를 준 힌남노와 비교해 보면
우리나라 기상청 자료를 비교해 보면
포항시 남구에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5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10시까지
누적 강수량이 378.7mm 비가 내렸다고 합니다
하필 힌남노가 북상할때
포항 영일만의 만조때 폭우가 집중해서
피해가 더 컸다고 합니다

일본 미야자키현은 이보다 더 많은
726mm 강수량을 기록하며
태풍의 영향으로 대중교통은
제 기능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규슈신칸센은 전체 노선 운행 중단
되었으며

피난 권고 대상이 약 830만명이나
되었다고 합니다
강풍에 아파트 건축현장
크레인이 부러 졌다고 합니다

아직 태풍이 약화 되었지만
오사카와 도쿄를 지나고 벗어난다고 합니다
일본 기상청은 대기 상태가 불안해서
거센 돌풍에 준비를 해야 한다고 하네요

가을 태풍이 강력하게 발달하는게
역시 지구 온난화의 영향이라고 합니다
태풍 피해가 최소한으로 무사히
잘 지나가기를 빌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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