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 역무원 살인사건 정리 더불어 민주당 시의원 망언까지 총정리

2022. 9. 18. 21:53일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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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신당역 역무원이

스토킹을 당하다 살해된 사건이

전 국민을 분노하게 하고 있는데요

 

신당동 살인사건은

입사동기인 가해자가 2년동안 일방적으로

좋아한다고 스토킹 당하고..

 

피해자는 경찰에  신고를 하여 직위 해제를 당하자

이에 앙심을 품고 범행을 계획한거라 합니다

sbs 신당동 역무원 살인사건

ytn 신당동 살인사건

올해 2월에도 피해자가 스토킹 피해로  경찰에 신청 했지만

별다른 조치를 취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가해자 전모씨는 지난해 10월 체포되었다

풀려난 뒤 피해자에게 문자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보내며

 

"내 인생 망치고 싶냐 합의하자"

"원하는 조건이 뭐냐 다 맞춰 주겠다"

 

3달동안 20~30건 가까운 합의를

하자는 문자를 보냈다고 합니다

 

범행을 저지르기 전부터

서울교통공사 내부망에 접속해 

 

피해자 근무 정보를 찾는 등

치밀한 준비를 했다고 밝혀졌는데요

 

피해자가 신당역 근무원으로 일하는 것을 

알게 되고 

sbs 신당동 스토킹 역무원

밤 9시에 여자화장실을 순찰하던

피해 역무원(28) 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였습니다

 

용의자는 범행 당일에 일회용 위생모를 착용한채

1시간 넘게 피해자를 기다렸다고 합니다

 

경찰도 전씨가 범행을 오래 전부터 계획했다고 보며

보복성 범죄로 판단 될 경우 특정범죄가중 처벌도

적용할거고 합니다

sbs 윤석열 대통령 신당동 역무원 살인사건

 


 

이 사건을 계기로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스토킹 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류안등

법안 79건을 상정하였다고 합니다

 

기존 스토킹 범죄자에 대한 처벌과 피해자 보호에 대해

한계점이 충분히 드러났으며

ytn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스토킹 피해자 보호 법

스토킹에 대한 처벌 피해자 접근 금지를 비롯한

형사법적 절차등을 법무부 소관으로 규정하고 있을 뿐

 

피해자 보호와 지원에 관한 내용이 

충분하지 않다고 설명하였는데요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은

"여가부가 폐지 이유에 놓인 이유가 바로 그런 것"

다른 기관에서 신당동 사건 피의자의 사법처리

통보 하기 전까지 모르고 있었다고 합니다

 

가장 먼저 사건 현장을 둘러 보고

피해 여성에 대한 부분을 점검하고

 

적극적으로 선제적으로 먼저 나서야 하는게

여가부의 역할이 아니냐는 내용이였는데요

mbn 국민의힘 조은희 여가부 폐지 발언

 


신당동 스토킹 사건에 대해

더불어 민주당 서울시 이상훈의원은

망언을 했는데요

 

서울시의원이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을

아버지의 마음을 거론하며 (?)

안타까운 마음을 공객적으로 드러냈는데요

 

"가해자가 좋아하는데 피해 여성이 안 받아 주니

여러가지 폭력적인 대응을 남자 직원이 한 것 같다"

 

"가해자든 피해자든 부모의 심정을 어떨까요?"

 

"저희 아들도 다음주 월요일에 군대에 입대하는데

아버지의 마음으로 미뤄봤을 때..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억장이 무너질 것 같다"

발언을 했는데요

채널a 신당동 서울시의원 발언

살인사건 가해자에게

"31살의 청년이고 서울시민 이며"

"서울교통공사 들어가려면 나름 열심히 사회생활과

 취업준비를 했었을 텐데.."

 

살인사건 용의자에게 마치 여자가 마음을 안받아 주어서

순간적인 살인을 했다는 늬앙스로 발언을 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채널a 신당동 스토커 이상훈 서울시의원 망언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특별시 의회가 진행하면서 

이같은 발언을 들었는데요

 

국민들의 반응 아주 냉담합니다

살인사건 용의자에게 시의원이 할 이야기가

맞는지 귀가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스토킹 피해는 엄벌을 처하는 게 맞으며

서울교통공사든 고위 공무직인든

무조건적인 처벌이 맞다고 봅니다..

 

도저히 무슨 생각으로 저런 망발을

한건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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