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머스크 뉴럴링크 반도체 뇌이식 사지마비환자 체스를 두는 모습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타트업, 뉴럴링크(Neuralink)는 모든 몸이 마비된 환자가 생각만으로 컴퓨터 체스를 하는 모습을 처음으로 생중계로 공개했습니다. 이는 뇌에 반도체 칩을 이식하기 위한 임상시험의 일환으로, 마비 환자들이 다시 상호작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일상의 한 장면을 상상해 보세요. 손을 움직이지 않고, 말 한마디 하지 않고도, 당신의 생각만으로 세상과 상호작용합니다. 이것이 과학 소설의 한 장면 같나요?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뉴럴링크(Neuralink) 팀이 바로 이런 미래를 현실로 만들고 있습니다.

KBS 머스크 뉴럴링크 텔레파시

 

최근 KBS 뉴스에서는 뉴럴링크의 혁신적인 임상시험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이 시험에서는 전신 마비 환자가 생각만으로 컴퓨터 체스를 두는 놀라운 장면이 전 세계에 생중계되었습니다. 이 순간은 단순히 기술의 승리가 아니라,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려는 우리의 끊임없는 열망을 상징합니다.

뉴럴링크의 혁신과 환자의 변화

일론 머스크의 뉴럴링크가 뇌신경 첩에 칩을 이식한 환자와 컴퓨터 체스 대결을 생중계했어요.

29살 청년은 다이빙 사고로 마비됐지만, 뇌에 칩을 이식받아 체스 대결에서 성공을 거뒀죠.

뉴럴링크의 첫 임상 수술 대상자로 체스를 두며 마우스 커서 등을 조작할 수 있는 혁신을 선보였어요.

환자는 컴퓨터 체스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도 수행할 수 있게 됐어요.

KBS 뉴럴링크 컴퓨터칩 뇌 이식

 

 

뇌의 힘을 이용한 기술의 안전성 문제는?

뇌의 힘으로 음악을 멈추거나 컴퓨터게임을 즐기는 기술이 개발되었어요.

뇌에 장치 이식하여 생각만으로 기기 제어 가능하도록 했답니다.

현재 신체 손상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지만, 미국식품의약국에서 안전성 문제 우려가 있어요.

뇌로만 제어하는 기술은 안전성과 효과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이에요.

 

뉴럴링크 생각만으로 각종 기기제어

 

 

머스크의 야심 찬 목표

 

일론 머스크는 뉴럴링크를 통해 시각 장애인이 볼 수 있게 하고, 척수 손상 환자가 전신을 움직일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이미 '텔레파시'에 이어 시력 회복 장치인 '블라인드사이트(Blindsight)'를 원숭이에게 시험하는 단계에 있으며, 이는 희망의 새로운 광선을 제시합니다.

 

안전성과 윤리적 논란

 

성공하면 다행인데.. 실패하면..뇌를 더 손상시키는거 아니냐는 안전성 논란도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YTN 자막뉴스 블라인드 사이트

 

 

뉴럴링크의 동물 시험에서 원숭이들이 컴퓨터 칩 이식 이후 마비와 발작 뇌부종 등의

부작용을 겪어 최소 12마리가 안락사 되었다고 하네요

 

뉴럴링크의 기술이 가져올 미래는 여전히 불확실합니다.

그러나 이 기술이 성공적으로 발전한다면, 우리는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가능성의 문턱에 서게 될 것입니다.

 

인간과 기계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이 시점에서,

우리는 기술의 발전이 인류에게 가져다줄 미래에 대해 깊이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