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 17. 15:38ㆍ일상이야기
대장동 사건의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유동규는 법정에서
천화동인 1호는 자신을 포함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최측근들의
노후 준비용이라고 증언을 했는데요
대장동 사업자들로부터 사업지분을
약속받은 정황을 포착했다고 합니다

13일 재판에서는
대장동 개발사업 공모지침서를 작성할 당시
공사가 받을 필지에 대해
정영학 회계사와 협의했다는 진술을 번복하고
협의하지 않았다라고 말을 바꾸었는데요

진술번복이유를 물어보자
"검찰 조사 당시에는 정영학 회계사나 남욱 변호사의
진술에 맞춰 진술 하는게 유리하다고 판단했다"
허위 진술을 했다고 전했는데요
유동규 기획본부장 컴퓨터에서
천화동 1호 지분과 관련된 문서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검찰은 대장동 수익 약 428억원이
이재명 대표 측근인 정진상 전 민주당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
세 사람에게 이익을 약속한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천화동 1호 지분을 둘러싼 법정 증언은
지난해 11월 대장동 공판에서도 나온바 있습니다
대장동 일당인 남욱 변호사는 당시 천화동 1호 배당금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쪽의 선거 노후자금이라고
유동규 기획본부장에게 들었다고 말했는데요

남욱변호사도 작심 폭로로
대장동 개발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유동규 기획본부장에게 3억원이 넘는 자금을
건넸다고 털어 놓았습니다
"대부분의 돈이 유 전 본부장을 통해
다른 윗분 들에게 전달된 것으로 알고 있다" 말했는데요

유동규 전 본부장은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 등과 공모해
화천대유 측에 651억원 상당의 택지개발 배당이익
약 1176억원 규모의 시행 이익을 몰아줘 공사에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속속들이 들어나는 대장동 개발비리사건
민간업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해서 4040억원 수익을
챙기게 하고, 그 만큼 성남시에 손해를 입혔다고 합니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변호사, 정영학 회계사

대장동 배임 혐의가 속속 들어나고 있습니다
과연 이재명 대표도 한배를 탄 식구일지
최종 과녁은 이재명 대표를 노리고 있는데요
어떤 혐의가 나올지 올해안에
대장동 수사가 마무리 지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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