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열병식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공개 밤 10시 심야 열병식

북한이 25일 밤 한밤의 심야 열병식이 공개되었는데요

조선인민혁명군 창설 90년 기념 열병식인데

밤 10시에 시작하였는데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퍼스트레이디 부인 리설주 여사와 함께

레드카펫을 밟으며 입장 했습니다

SBS 북한 열병식

대형스크린을 활용한 영상으로

화려한 연출을 선보였는데요

SBS 북한 심야 열병식

공수부대원들이 형광조끼를 입고

밤하늘에 항공쇼와 축포 발사까지

대내외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화성-I7형이라 주장하는

새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의 시험발사 영상을

공개도 했습니다.

SBS 북한 김정은 열병식

김정은 위원장

"어떤 세력이든 북한의 근본이익을 침탈하려 든다며

 북한의 핵무력은 다음 사명을 결행하지 않을 수 없을 것"

이라고 언급했는데요

 

핵을 선제적 사용 가능성을 암시하면서

핵 보유국 위치로 교섭하려는 속셈이..

SBS 북한 탄도미사일

그리고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과 

극초음속 미사일,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등

모습을 선보였는데요

 

기존에 없던 휴대용과 차량장착용 대전차 미사일등

새로 공개한 무기도 눈에 뛰는데요

SBS 북한 열병식 미사일

대량 살상무기 뿐만 아니라 재래식 무기도 지속적으로

첨단화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려고 합니다

 

이번 열병식을 계기로 김정은 국무위원장 우상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는 양상이라고 평가했는데요

 

이번 열병식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대원수 계급장과 비슷한 견장을 차고 나왔는데요

 

내부 권력 결속을 더 강화해서

선대와 동일한 위상으로 갈 것이라는 전망이 높은데요

 

우리군도 북한의 추가 도발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유엔에서도 이번 열병식을

"북한이 국제 평화와 안보, 글로벌 비확산 체제에

 위협이라는 평가를 다시 보여주는 것" 말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