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문재인 대통령 1대1 대담 논란이유

2022. 4. 27. 19:20일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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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손석희 전 앵커 대담이

여권성향을 가진 누리꾼들이 비판이 쏟아지는데요

 

마지막 대담이 아니라 취조인줄 알았다는

"누가 보면 죄지은 사람 불러놓고 취조하는 줄 알았다"

"질문 퀄리티가 가세연 인줄" 비판의 글들이 많이 올라왔는데여

 

친문성향의 커뮤니티 사이에서

"인터뷰 기조 전체가 내내 부정적이다.

 마지막 대담인 만큼 지난 5년간의 성과와 아쉬움 점을

 담담하게 풀어나가듯이 진행하는 게 맞다고 본다"

 

문재인대통령과 손석희 전 JTBC 앵커의 특별 대담은

모두 4%대 시청률을 기록했는데요

 

그리고 청와대의 풍경을 보여주는 화면들

JTBC 손석희 문재인 대담

 

가장 논란이 되는 검수완박 등

민주당의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질문에

손 전 앵커의 질문에  답변을 거부했는데요

 

"검수완박의 여러 문제점에 대한 통제나 잠금장치를 마련하면서

하는게 나은데 왜 갑자기 강한 드라이브를 거느냐는 지적이 있다"

 

이에 대해서는 문제인 대통령은

"그것에 대해선 제 의견을 말하지 않겠다" 

답변했는데요

 

가장 큰 쟁점거리라 질문을 드린다로

"(검수완박) 그 문제로 첨예하게 붙어 있기에

 민주당 내부에서도 그런 의견들이 있으니 더 말씀이 꺼려지느냐?"

 

문재인 대통령은

"가야될 과제인 것은 틀림없다"

"그러나 그로 인한 부작용이랄까, 우리 국가 수사역량이 

 훼손되거나 하는 일을 막아야 하는 건 다함께 해야 할 과정"

전했는데요


채널A 손석희 문재인 대담

문재인 5년 북한과의 문제도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특히 남북연락소 폭파 문제로

북한과의 관계가 원위치로 돌아간것은 아니냐?

 

문대통령의 생각을 볼 수 있었는데요

 

"그것은 비판할 문제는 아니다"

 

"그것이 끝까지 성사되지 못한 것에 대한 여러가지 아쉬움이

 있는 것이지. 그 과정을 비판 받을 일은 아니다"

 

그러면서 그전 보수정권인 이명박 박근혜 정부와 비교를 했는데요

노무현 문재인 정부 VS 이명박 박근혜 정부를

북한과의 충돌 사건으로 보면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 천암함 연평도 목함지뢰 등

많은 민간인과 군인들이 희생되는 안타까운 사건들이 있었죠"

 

"누가  우리의 평화와 안보를 잘 지킨 것입니까?"

...

JTBC 문재인 대담

문재인대통령은 어떤 대통령으로 기억하고 싶냐는 질문에

"주어진 위기를 가장 성공적으로 극복하면서도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데 성공한 대통령으로 기억 될 수 있다면

 최고의 영광일 것!!"

 

또 처음 정치에 들어선 순간부터 퇴임하는 순간까지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위기를  함께 넘을 때 국민도 고통을 겪었는데 그것을 감내하면서

나라를 발전시킨 데 감사드리고 싶다"고 했는데요 

 

퇴임 후에는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에 내려가 

평범한 소시민의 삶을 살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습니다

JTBC 손석희 대담

문대통령은

"지금은 완전히 방전된 배터리 같은 느낌이라 

 뭘 하겠다는 계획이 없다"

 

"퇴임 대통령으로 현실정치에 관여하지 않고 보통의 시민으로

 은퇴자의 삶을 사는 것도 나름대로 의미가 있고 모법이 될 일"

강조했는데요

 

손 전 앵커의 질문이 강한 질문들이 많았다라는

평가는 많은데요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예리하고 예민한 공격적인 질문을 해야만 대통령이 말을 아꼈던 부분을

다 꺼내 놓을 수 있기 때문에 논쟁적 사안에 대한 대통령의 마지막 회고를

드러내기 위해서는 그런 구도가 더 맞다" 설명했는데요

 

대담 결과물에 대해 대통령은 무척 만족하고

관저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80분 동안 시종일과 화기애애 하게 잡담과

청와대 경내 소개, 한반도 주변극 외교까지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 했는데요

JTBC 문재인 손석희 대담

마지막 문재인 대통령과의 대담화 내용등

보기 좋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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