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선감학원 40년간 운영된 소년감옥 지옥을 탈출하라

2024. 4. 15. 15:47일상이야기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 꼬꼬무 내용은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했던 선감도의 비극적인 역사, 선감학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거예요

선감학원은 일제 강점기 말기부터 1982년까지 운영되었던 수용소로, 많은 비극이 일어난 장소랍니다. 현재는 경기창작센터로 바뀌었고, 이곳의 역사를 기리는 선감역사박물관도 인근에 자리잡고 있죠.

꼬꼬무 그 섬에 아이들이 있었다

일제 강점기의 선감학원

1941년, 일제의 지배하에 선감원이 설립되었어요. 당시 섬의 주민들은 대부분 강제 이주되었고, 전국에서 부랑아로 지목된 소년들이 이곳으로 보내졌답니다.

 

일제강정기 '태평양 전쟁전사를 키운다' 명분으로 설립되어서, 1982년까지 운영되었다고 합니다

꼬꼬무 40년간 운영된 소년감옥

 

이들은 강제 노역과 함께 참혹한 고문을 겪었어요. 심지어 일부는 탈출을 시도하다가 목숨을 잃기도 했죠.

교육이라곤 전혀 없이 노동과 폭력이 일상이었죠.

 

40여년간 최소 4600여명의 아동들이 국가폭력에 희생당한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어린 시절부터 겪어야 했던 무자비한 대우와 극심한 배고픔, 그리고 도망치려다 실패한 아픈 기억을 우리에게 전해줍니다.

광복 이후의 변화

광복 후 선감학원은 도립학원으로 재탄생할 준비를 하였고, 1946년에는 고아들을 수용하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이후에도 무고한 어린이나 청년들이 부랑아 수용 시설로 끌려가는 일이 계속되었죠. 1954년에는 건물들이 새롭게 신축되기도 했습니다.

꼬꼬무 선감학원

경찰은 부랑아, 고아 등을 잡아 이곳에 수용했고, 많은 이들이 그 과정에서 폭력과 착취를 겪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고통받은 선감도

이 시설은 대한민국 군사정권 시절에도 여전히 악명 높은 부랑아 강제 수용소로 운영되었어요. 많은 어린이들이 이곳에서 억울하게 감옥 생활을 하며 고통받았답니다.

 

선감원 사건의 규명과 기억

2000년 MBC 광복절 특집극 '선감도'를 통해 이 사건은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어요.

 

2015년 2월 선감학원 아동침해사건 진상조사를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2016년 2월 선감학원사건 희생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매년 추모문화제 지원사업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2년에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피해자들의 유해를 발굴하는 작업을 진행했죠.

꼬꼬무 지옥도 경기안산 선감학원

이런 비극적인 사건들을 통해 우리는 역사 속에서 일어난 잘못을 되새기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과거를 기억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어요.

 

선감학원 사건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드는 중요한 역사적 사건이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