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경주 세자매 연쇄사망사건 가면 속 악마는 누구

2024. 7. 15. 22:19일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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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 발생한 경주의 세자매 연쇄 사망 사건이 다시 주목받았습니다.

꼬꼬무 이번편은 세자매를 연쇄적으로 사망하는 사건인데..범인은 놀랍게도.. 세 자매의 엄마 최씨로 밝혀졌습니다.

 

그녀는 보험금을 노리고 입양한 딸들을 의도적으로 병들게 하여 사망에 이르게 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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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슬픔과 시청자들의 안타까움

부부는 첫 딸을 20개월 만에 병으로 잃고 둘째 딸을 입양했으나, 둘째 또한 원인 모를 병으로 10개월 만에 사망했습니다. 이에 셋째 딸을 다시 입양했으나 비슷한 증상을 보이며 생후 28개월 만에 사망했습니다.

 

방송에서는 입양한 딸들을 간호하는 부부의 모습이 공개되었고, 이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부부의 헌신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잃은 슬픔은 더욱 깊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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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전말

세 자매는 혈연관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증세로 사망했습니다. 최씨는 입양한 딸들의 우유병이나 의복의 위생 상태를 불량하게 유지해 아이들이 병에 걸리도록 유도했습니다. 특히 셋째 딸과 같은 병실에 있던 목격자는 최씨가 병원복으로 아이의 얼굴을 누르는 장면을 본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씨는 첫딸을 2003년에 장염과 장출혈로 잃고 보험금 1800만 원을 받았습니다. 2005년에 둘째 딸을 입양했으나, 생후 15개월 만에 장염으로 사망하여 1500만 원의 보험금을 챙겼습니다. 2008년에 입양한 셋째 딸은 2010년에 사망해 보험금 2600만 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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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씨의 자백과 반응

최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고 때문에 몹쓸 짓을 하게 됐다. 죽어서도 용서 받지 못할 죄"라며 "아이를 죽일 마음은 없었지만 지난해 남편과 별거하면서 아이가 귀찮게 느껴졌다"고 진술했습니다.

 

보험금 때문에 입양을 하고 돈 때문에 아이를 죽일 수 있느냐등 그 당시 네티즌의 반응은 분노와 충격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 사건은 아이들의 사망 원인이 모두 호흡곤란으로 동일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문을 자아냈습니다.

 

세 아이는 각각 다른 병원에서 사망했지만, 사망 당시의 증상과 원인이 매우 유사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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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담당한 의사들은 "유전적으로 무관한 아이들이 똑같은 증상으로 사망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 일"이라고 전하며 학계에 보고될 정도로 이례적인 사례라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고, 아이들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과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우리 사회의 어두운 면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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