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 9. 12:31ㆍ일상이야기
2차장마가 시작을 알리면서
수도권 일대에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낙뢰와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로 인해서 기상청 마저도 통신장비가
일시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청사에 마련한
재난안전 상황실을 찾아 호우피해 상황을 점검했다고 합니다
오후에 특히 퇴근길에 장대비가 쏟아져서
강남, 양재 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안타까운 소식은
신림동 빌라 일가족 3명을 포함해
7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입니다
사고원인은 감전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동작구에서는 가로수 정비작업을 하던
남성 1명과 고립된 여성 1명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경기도 광주시에는 버스정류장이 무너졌고
급류에 여성 1명이 떠내려 갔다고 합니다
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대책본부 대응단계를
3단계로 격상하고 풍수해 위기 경보는 심각으로
발령했다고 합니다
얼마나 많은 비가 왔는지
80년만에 기록이 깨졌다고 합니다
동작구 136.5mm
강남구 100mm 이상으로
강남대로 일대가 물바다에 잠기면서
주변 자동차와 버스까지 물에 잠겼다고 합니다

건물지하는 피해상황이 더 심각했는데요
지하 주차장에 물이 발목이상 차는건 기본이고
건물에 물이 들어와 정전사태와
에스컬레이터에 폭포수같은 물이 떨어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관악구 도림천 서울대학교도 곳곳이
물바다가 되었는데요

도림천은 범람할 수 있다고 해서
주변 저지대 주민들은 대피까지 했다고 합니다
오늘 새벽에는 수도권 내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출근 시간을 오전 11시 이후로 조종했다고 합니다
이수역 천장에 비가 새고
오세훈 서울시장은 동작구 사당동 아파트를
찾아 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고 합니다

이런 비가 목요일까지 더 내린다고 하니
앞으로도 걱정이라 합니다
이런 폭우 피해 사실로 심각한 와중에
마포구청장의 먹방이 화제인데요
기록적인 폭우와 침수피해의 심각한 상황속에
자신의 페이스북에
"비가 내리는 월요일 저녁 업무를 끝내고.."
전집에서 먹방사진을 올려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윤대통령과 오세훈 시청들은 폭우 피해 점검을
하고 있는가운데..눈치없는 먹방에 사과를 했는데요
감전사와 실종사들 사람이 죽는 와중에
먹방을 올릴 생각을 하다니.. 대단합니다
댓글을 통해 술은 마시자 않았다며
늦게까지 일하고 배가 고파서 직원들하고 먹었다
밝혔는데요
구청장님 다음부터는 비오는날 먹방은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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