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백승호 통수 vs 수원삼성 법정 다툼 예고

백승호 통수

전북현대VS 수원삼성 과연 이 싸움은 법정까지 갈것인가.

 

K리그 선수등록 마감이 이달 31일로 종료되는 가운데

지금 K리그에 핫이슈는 백승호 

 

과연 전북현대 유니폼을 입고 K리그로 돌아 올 수 있을까?

 

백승호 스토리 정리해 드립니다.

 

당시 축구신동으로 유명한 대동초등 6학년 백승호가

프로축구 수원삼성 U-15 영입 수원매탄중 진학

 

당시 키가 작은데도 9경기 18골로 엄청난 활약

 

그리고 매탄중에 입학하고

2010년  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 유스팀 입단 제의

 

원래 매탄고로 진학하고 수원에서 지원해주려고 하는데..

바르셀로나 이니.. 유학기간 끝나면 다시 복귀

수원삼성이  3년 동안 매년 1억원씩 금전적인 지원 약속

 

단, 알쥐?? 만약 한국으로 돌아오면 K리그 복귀시

수원으로 복귀 조항이 있음

수원에 입단하기로 약속하는 합의서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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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 선수 경력

2010년 바르셀로나 유소년

2017년 지로나FC

2018년 CF 페랄라다 (임대)

2019년 SV다름슈타트98 

2021년 전북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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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SV다름슈타트98 와  수원 삼성 간의 다툼으로

한 발 물러섰던 전북 현대가...

 

갑자기 자세를 바꿔 백승호를 전격 영입하는데

백승호와 수원과 최종 미팅이 결렬

<전북 현대>

선수가  K리그 복귀를 희망!!

군문제도 있고..(상무라도 가려면)

영입하는데 문제는 없다..

<수원 삼성>

 백승호 측이 복귀 합의서 내용을 이행하지 않고

전북 현대와 이적 협상을 했다는 이유로 가처분 신청까지 검토 예정

전북현대...  K리그 근본을 흔드는..

도의적인 부분에서 서운한 것은 있다..

 

 

- 이슈문제 - 

2010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유스팀입단 당시

지원받았던 유학비 와 합의서 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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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삼성 - 

1. 지원금 3억원 당연히!!  

2. 법정이자 1억 2000만원

3. 손해배상액 10억원~    

(선수 권리 포기 보상 구단의 경제적 손실)

 

= 총합 14억 2000만 원의 보상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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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승호 측 - 

하지만 백승호 측은 지원금 3억원 외 난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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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팩트 체크였구요

 

결국 수원과 백승호측은 평행선을 달렸고

결국 합의점을 도달하지 못하고

법정에서 결론 지을거 같습니다.

 

곧 군대 가야 할 나이이고

상무팀(군대 대신 뛰는 팀)이라도

가려면 경기를 뛰어야 하는데..

 

K리그로 오면 비싼 연봉 선수를 주전으로 안쓸리 없구

에휴...

 

앞으로 두팀이 맞 붙게 되면

불꽃이 튈 것 같아 재미는 있을것 같습니다.

 

다음달 4/3일 두팀이 맞 붙게 된다고 하는데..

선수와 구단 그리고 팬들도 이날은 

'전쟁이야'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