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수원 전북 타임라인으로 한눈에 정리해 드립니다.

2021. 4. 3. 00:58스포츠_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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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북 현대로 이적한 백승호가 공식 입장을 전했죠

전북으로의 이적 과정에서 발생한 논란에 대해 입장표명을 전했습니다.

 

출처 : 전북 SNS
출처 : 전북 SNS

그리고 4월3일 14:00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수원 VS 전북이 맞대결을 펼치죠

 

그에 앞서 백승호 사건을 타임라인으로

정리를 해봤습니다.. 분명 누군가는 거짓을 이야기 하는데

 


2021년 2월3일 수요일

전북이 백승호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출처 : 네이버뉴스
출처 : 네이버뉴스

백승호측 :

전북 영입 기사를 보고 수원담당자가 전화가 와서

그 당시 상황을 모두 솔직하게 수원에 공유했다고 합니다.

적극적으로 수원구단 관계자와 소통을 요청 했는데 연락을 못봤았다고 합니다.


2021년 2월 8일 월요일

백승호측 :

다시 한번 수원의 선수 운영 담당자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연락을 받지 않았습니다

이후 선수와 수원의 법적 분쟁 가능성을 다룬

단독 기사가 게재된 이후에도 오해를 풀기 위해


2월 19일(금) ~ 21일(토) 

백승호측 :

수원 구단 선수 운영 담당자 구단 관계자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여전히 연락을 받지 않았습니다

출처 : 네이버뉴스
출처 : 네이버뉴스

수원측 :

2010년 4월 작성한 합의서 내용을 발표

 


 2월 21일 일요일

백승호측 :

2010년과 2013년 합의서 작성에 관여했던 수원 담당자와 40분 전화 통화

수원 구단 선수 운영 담당자에게 연락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한국으로 귀국 사실이 뉴스에 나옵니다.

전북 전주에 자가격리 중

출처 : 네이버뉴스
출처 : 네이버뉴스


2월 22일 월요일

팩트 :  전북 현대는 백승호 영입작업을 전면 중단한다는 뉴스가 나옵니다.

"수원삼성과의 관계를 정리하는 게 먼저다,

K리그 유소년 시스템의 근간을 흔들 이유가 없다 "

출처 : 네이버뉴스
출처 : 네이버뉴스


2월 25일 목요일

 

팩트 : 백승호의 아버지와 에이전트와 수원 미팅

 

백승호측 :

수원과 미팅을 마치고 ~ 3/5일까지 영입 제안을 달라고 요구

 

수원 구단은 전 소속팀 다름슈타트에도 선수의 영입 의사는 밝히지 않은 채

오로지 선수의 현재 상태에 대한 문의 메일만 발송

 

다름슈타트는 수원 구단으로의 이적이 가능하다 사실을 명시

선수의 완전 이적에 대한 조건들을 3월 5일까지 제시해 달라고 요청


3월 6일 토요일

 

수원측 :

백승호측이 K리그 타 구단과 입단 협의를 진행 할 수 있는 공문을 발송


출처 : 네이버뉴스
출처 : 네이버뉴스


 

출처 : 네이버뉴스
출처 : 네이버뉴스

3월 17일 수요일

팩트 : 수원 구단 임원과 선수의 아버지가 미팅 참석

 

백승호측 :

1. 다름슈타트로 돌아갈 것 

2.  그게 싫으면 합의금을 요청

합의금을 지불 하겠다는 의사를 수원 측에 전달

 

수원측 :

백승호, 다름슈타트 모두 수원 이적의 뜻이 없다고 판단

"소속팀이 있는 상태이니 독일로 돌아가는게 좋을 것 같다. 신뢰를 회복한 후

다시 협상을 시작하자"

 


출처 : 네이버뉴스
출처 : 네이버뉴스

3월 26일 금요일

수원측 :

백승호 영입이 어려울 것으로 결론

현실적으로 3월 31일까지 정상적인 영입 현상을 진행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


3월 30일 화요일

팩트 : 전북은 백승호를 영입했다

 

 K리그 이적을 희망하는 백승호가 무사히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영입을 결정

 선수 생명이 중단된다면 K리그에 좋지 않은 선례로 남을 수 있다

 

 

지금까지 나온 상황을 정리한 글입니다.

저도 백승호 선수 입장문을 보니 무리하게 나오는건

아닐까 싶은데..

 

처음부터 수원이랑 연결이 되었으면 좋았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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