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3. 19. 21:03ㆍ일상이야기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이드' 곧 품귀현상에
다를 수 있다는 전망이..
과거 먹는 치료제 몰누피라비르 승인여부가
다시 한번 관심이 쏠립니다
의료계에서는 의료현장 대응 무기로
몰누피라비르 사용 승인을 촉구하는데요

팍스로이드 전에 나온 몰누피라비르는
안전성과 효과성 논란으로 승인을 허가 하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팍스로이드 국내 재고량이 약 12만명 분에
달한다며, 치료제 수량은 충분하다고
강조하는데요

하지만 매일 40~50만명이 나올경우
지역별로 치료제가 제때 공급되지 않는다면
당장 치료제가 필요한 환자들이
밀려있는 터라 혼란이 벌어 질 수 있다고 합니다
거기다 팍스로이드 투약대상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터라

의료계는 추가적인 물량 부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그럼 논란의 몰누피라비르는
MSD가 내놓은 최초의 먹는 코로나 치료제
입니다.
국내외에서 암 및 기형 유발 가능성 등
안전성 논란이 제기되면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일부 국가에서 도입이
미루어 지고 있습니다.

아직 국내 식품의약처 승인은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몰누피라비르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팍스로이드는 간 질환자나 투석환자에게
사용을 못합니다.
이런 예외적인 사람들에게 몰누피라비르를
사용하는 옵션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팍스로이드에 비해 낮은 효과성과
부작용 가능성을 고려 할때
긴급승인이 나더라도 사용을 꺼릴것이라는
입장이 나뉘고 있습니다.

몰누피라비르는 RNA 복제시
단백질 돌연변이를 일으켜
바이러스 생성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작동해
암 및 기형 유발 등 잠재적 위험성이 훨씬 크다고 합니다
이런 배경을 감안했을때
누가 몰누피바비르를 처방하겠느냐?
처방이 쉽지 않을거라 합니다.
세계보건기구 WHO에서도
코로나 치료제로 사용하는 몰누피라비르를
고위험군 환자에게만 조건부 사용하도록 권고
했다고 합니다.
젊고 건강한 환자, 임산부와 수유부 등은
잠재적 위해성이 높기 때문에 사용하면
안된다는 단서를 달았습니다.
몰누피라비르 사용허가 국가는
2021년 11월 영국을 시작으로
미국, 일본, 호주, 대만 등
다수 국가가 긴급사용 승인이나
조건부 승인을 얻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셀트리온이
먹는 치료제 팍스로이드 복제약(제네릭)
의약품 생산을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셀트리온과 동방에프티엘
2회사가 라이선스를 취약
완제의약품 공급사로는 셀트리온이 유일합니다.
셀트리온은 먹는 치료제
몰루피라비르와 팍스로비드 2종의
라이센스를 모두 확보했습니다.
셀트리온 그룹은 먹는 치료제 와
자체 진행중인 흡입형 칵테일 코로나 항체치료제
투트랙 개발-공급 전략으로 코로나 대응 태세
구축에 나선다고 합니다
'일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줌(ZOOM) 사용법 손들기 손내리기 강제 음소거 방법 설명 (0) | 2022.03.22 |
---|---|
현대차 중고차시장 진출 허용 공식선언 지각변동 예고 (0) | 2022.03.19 |
윤석열 대통령 집무실 이전이유 용산 국방부VS 광화문 서울청사 (비용과 보안문제) (1) | 2022.03.18 |
중국 코로나 확진자 현황 (지린성 산둥성 광둥성 봉쇄조치) (1) | 2022.03.17 |
김혜수 동생 배우 김동현 폭행 장모 앞 처남(임신 아내 때리려 한다 VS 한달전 협박) (0) | 2022.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