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26. 17:56ㆍ일상이야기
1/26일 코로나 확진자 발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빠른 확산이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1만명을 넘었습니다.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1만3012명입니다.
그동안 25일이 역대 최대 규모로 8,571명 이였는데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신규 확진자 3,110명
경기 신규 확진자 4,184명
수도권에서만 68% 발생하였습니다.
인천 신규 확진자 879명
부산 신규 확진자 563명
대구 신규 확진자 672명
경남 신규 확진자 542명
경북 신규 확진자 445명
대전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370명으로
지역마다 역대 최다 기록을 전부 세웠습니다.
이웃나라 일본은 더 심각한 수준입니다.
22년 1월 초까지 500명 밑돌아
우리나라보다 확진자 수가 적었는데
불과 1달도 안되어서 200명 -> 6만으로
지난주부터 하루에 1만명씩 늘고 있어서
최대치를 갱신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전염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 한점이
주 요인으로 꼽고 있는데요
일본 코로나 확진자의 99%가
오미크론 변이로 의심된다고 합니다.
일본보다 인구가 몇십배 많은
중국은 코로나 확진자 숫자가 불과 44명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사태에 맞서기 위해
도시 봉쇄령등 엄격한 방역조치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곧 2월 동계올림픽이 치르기 때문에
코로나 확진자 수에 누구보다 민감한 중국인데
저 통계자료가 과연 믿을 만한 수치인지
궁금합니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1일 신규확진자
5,000명 이상 발생했는데요
앞으로 중국은 제로코로나 정책을
고집한다고 합니다.
철정한 방역관리와 엄격한 통제를 바탕으로
산시성 시안 (전면 봉쇄)
텐진, 허난성 정저우 저장성 닝보 등 (부분 봉쇄)
철도등 탑승시 48시간 이내 음성확인서 필요
춘제(설날) 기간 도시 근무지 현지 체류
설 연휴에 가급적 이동을 자제하고
새로 바뀌는 검사체계에 확인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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