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이호성 네 모녀 실종 살인사건 선아의SOS

2024. 1. 30. 19:53일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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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이번 사건은 2008년 한국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이호성 사건으로 전직 프로야구 선수의 범죄로 인해 큰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한강에서 발견된 그의 시신과 전남 화순에서 발견된 김모씨와 그녀의 세 딸의 사체는 이 나라를 떠들썩하게 만든 사건의 충격적인 종결을 알렸습니다.

꼬꼬무 네 모녀 실종사건

 

사건의 배경

이호성은 2001년 은퇴한 뒤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2001년 은퇴 후 사업가로 변신합니다. 웨딩홀 사업으로 초기 성공을 거두었지만, 고위험 실내 스크린 경마장 사업에 뛰어들면서 실패의 늪에 빠집니다. 그 과정에서 그는 두 여성과 복잡한 관계를 맺으며 이중생활을 시작합니다.

 

꼬꼬무 이호성 네모녀 살인사건

 

이호성과 김씨의 관계

김씨는 남편과 사별한 후 세 딸을 홀로 키우던 여성이었습니다. 그녀는 이호성과 가까워졌고, 자택을 팔고 창전동 아파트로 이사하면서 이호성은 김씨와 부부로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김씨의 딸들 역시 주변에 이호성을 "엄마와 재혼할 아저씨"로 소개했습니다.

사건 전개 과정

2008년 2월,  이호성의 내연녀 김씨가 큰 금액을 은행에서 인출한 뒤 실종됩니다  내연녀 김씨와 그녀의 세 딸까지 실종되었습니다. 창전동 아파트 CCTV에는 모자를 눌러 쓴 남자가 여행가방 3개를 끌고 가는 모습이 포착되었으며, 이는 이호성과의 연관성을 시사하는 결정적인 순간이었습니다.

꼬꼬무 네모녀 살인사건

이호성은 김씨가 마지막으로 본 사람이었습니다. 경찰은 그를 주요 용의자로 지목하고, 그의 행적을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아파트 CCTV에서는 검은색 옷을 입은 한 남성이 큰 가방을 여러 차례 나르는 장면이 포착됩니다. 이 가방들은 나중에 피해자들의 시신이 담겨있었던 것으로 밝혀집니다.

 

사건 발생 후 몇 일 동안, 이호성은 경찰의 추적을 피해 다니며 마포 일가족 실종 사건의 용의자로 공개 수배됩니다. 그러나 이후 그는 서울의 한 다리에서 투신 자살을 선택합니다.

KBS교얄 공개수배 이호성 자살

 

범행 동기 및 수사

경찰은 김씨의 은행계좌에서 1억 7천만원이 인출된 사실을 확인하고, 이호성을 주요 용의자로 지목했습니다. 이호성은 돈을 노리고 김씨와 그녀의 딸들을 살해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사건의 여파 및 후폭풍

이 사건은 한국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호성이 운영했던 웨딩홀은 예약 취소가 급증하며 경영난에 처했고, 프로야구계는 큰 도덕적 질문에 직면했습니다.

내사 결과와 증거

경찰 조사와 증거에 따르면, 이호성은 범행을 계획적으로 수행했습니다. 수사 결과, 이호성은 김씨와 두 딸을 질식시켜 살해한 후, 큰딸을 유인하여 살해했습니다. 그는 이후 시신을 비닐로 포장해 가방에 담고, 전남 화순으로 옮겨 암매장했습니다.

이호성 사건은 한국 사회에 남긴 깊은 상처와 함께 여러 중요한 교훈을 제시합니다. 이러한 사건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과 대응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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