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유 대란 1인 2개로 판매 제한 원자재 수급난 우려

우크라이나 사태등으로 식용유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고 합니다

 

대형 창고매장이나 도매 마트에서

사재기를 대비해서

 

고객1인당 구매 수량을 2개로 제한

한다고 하는데요

 

소규모 영세자영업자들은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식용유 대란 이유는?

곡물가격 상승으로 국제 식용유 가격이 오르면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공급난까지

겹치면서 식용유 파동이 심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TV조선  식용유 해바라기씨유 대란

해바라기유 수출국이던 우크라이나에서

전세계 해바리기씨유 생산의 약 75%를 차지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생산과 수출이 막히자 가격이 치솟았는데요

 

국내 유통업계도 소비자 인당 식용유 구매 개수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이마트나 트레이더스 매장등

1인당 2개로 이미 제한이 되어 있고

 

코스트코도 일부 식용유 제품에 한해

1인당 1일 1개로 구매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해외 전세계에서도 식용유 대란은 

마찬가지입니다

 

KBS 해외 식용유 대란

영국, 스페인, 그리스, 터키, 벨기에등

다른 국가 유통업계도 식용유 구매 제한 조치를

내놓고 있다고 합니다

 

영국에서도 마트에서 1인당 구매 개수를 제한

인도에서는 튀김 대신 찜요리를 홍보하고 있구요

 

전 세계 팜유 공급량의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인도네시아가 자국 내 식용유 가격 안정화를 위해

(팜유 수출을 제한)

 

4/28일부터 식용 팜유 수출을 금지하면서

전 세계 팜유 공급에도 차질을 불러 왔습니다.

 

 

국제 식용유 팜유 시장은 더 큰 혼란에

빠져들고 있는데요

SBS 식용유 대란 위기

 

1년동안 식용유 84% 오르고

라면과 과자도 13년만에 최대인상이

예고 되었는데요

YTN 식용유 가격상승

카놀라유, 콩기름 원료 대두의 주산지인 남미에서

지난해부터 극심한 가뭄으로 작황이 부진도

이유라고 합니다

 

대안이었던 해바라기씨유 마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생산량이 떨어져서 앞으로가 더 걱정입니다

 

KBS 해바리기씨유 팜유 가격 인상률

국내에서도 식용유 가격이 전부 인상되었는데요

앞으로도 얼마나 더 오를지.. 가격은 떨어지지 않고

오를일만 남았습니다

 

서민물가는 오르고

금리도 오르고 

점점 마트에서 장보기도

무서워지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