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대란 / 편의점 주류 대란 화물연대 총파업 현실화

2022. 6. 7. 21:25일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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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총파업으로 하이트진로의

핵심 소주 생산시설인 청주공장이 셧다운

되었다고 뉴스에 나왔는데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명(민주 노총)

6/7일 총파업에 나서면서

자영업자와 시민들 사이에선 

 

앞으로 파업이 장기화 될 조짐에

물류 대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KBS 화물연대 총파업 소주대란

하이트진로의 주력제품인

참이슬과 리쿠르(희석식) 소주 등 생산하는

 

청주공장의 봉쇄가 장기화 되면

이들 제품의 시중 유통이 중단될 수도 있다고

전했는데요

MBN 하이트진로 소주대란

민주노총에 따르면

화물기사 최저 임금제인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등

기름값 급등에 따른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면서

 

무기한 총 파업에 돌입했다고 전했는데요

MBN 화물연대 총파업

이번 파업이 무기한으로 화물 운송이 멈추면서

일각에서는 물류대란이 현실화 할 수 있다고

예상을 하는데요

 

지난 2~3일 청주 공장은 과격 시위로 

번질 만큼 출입문을 막고 전면 봉쇄에 돌입한 뒤

 

비노조 화물차량 진입을 둘러 싸고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 되었다고 하는데요

YTN 하이트진로 운송거부

하이트진로는 2년여 만에

코로나 거리두기에서 벗어나 회복세로 돌아선

 

리오프닝 효과가 반감되진 않을 지

우려한다고 보고했는데요

 

4월부터 전년대비 95%수준까지 출고량을

회복했지만 화물연대 총파업 이후 출고량은 

급감했다고 전했습니다

 

다행히 전체 소주 출고물량의 30% 차지하는

마산공장은 화물노동자가 파업에 동참하지 않아

별다른 피해가 없다고 전했습니다

MBN 하이트진로 파업

이에 따라 마산공장에 생산하는

하이트 진로의 가정용 페트용기 제품이나 

팩 소주의 공급은 원활한 전망이라 합니다

 

노조가 본격 파업에 돌입하면서

편의점주를 비롯한 일부 자영업자들은

 

소주 등 수급이 평소보다 원활하지 못해

파업 첫날 부터 영향을 받고 있다고 우려 했는데요

 

당장은 비축해 놓은 걸로 있지만

예상이 1주일 이상 장기화 될 경우

 

주류 냉장고가 텅텅 비어서

대형 마트에서 더 비싼 값을 주고

술을 사와야 하거나

 

편의점에서 소주를 찾기 어려울 거라고

전했는데요

 

이런 가운데 맥주도 이천과 청주 광주 공장

3군데서 생산한 맥주 물량 출고에  화물 차주들이

총파업에 동참했다고 전했는데요

 

정부는 이번 총파업과 관련하 불법행위에 대해서

엄정 대응을 예고했는데요

 

경찰은 화물연대의 운송 방해와 시설점거 등

불법행위가 예상되는 항만 물류 터미널 산업단지 등

 

주요 물류 거점에 병력을 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한다고 합니다

 

운송 방해 목적의 불법행위 발생 시엔

현장 검거를 원칙으로 하고 

 

주동자는 끝까지 추적해서 처벌할 방침이라

전했습니다

 

특히 차량을 이용한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처벌과 함께 관련 법령에 따라 운전면허 정지취소등

행정처분을 예고 했습니다

 

경제는 안좋아지고 거기에 물가는 올라가는데

파업까지 갈수록 힘들어 질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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