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키즈카페 공공 서비스 요금 2시간에 2천원

서울시에서 키즈카페 이용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공공 키즈카페를 만들었는데요

 

이용료가 저렴한 공공 키즈카페인데

1시간에 입장료가 2천원입니다

 

저렴한 요금으로 양육자의 부담을 낮추고

아이들의 안전한 돌봄과 놀이가 가능한

SBS 서울형 공공 키즈카페

서울형 키즈카페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하는데요

 

오세훈 서울시장이

본인의 손주를 돌보며 느낀점을 바탕으로

직접 고안해낸 아이디어로 보육 공약사업 중

하나라고 합니다

 

다만 공공의 돌봄서비스 사업진출을 앞두고

민간업체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아서

 

상생 협력방안 마련 등을 둘러싸고

향후 논란이 계속될 전망이라 합니다

서울시 서울형 키즈카페

서울 키즈카페 1호점은

종로구 혜화동에 문을 열었는데요

 

7월에는 중랑(2호점)

동작에 3호점으로 순차적으로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서울 키즈카페 이용 대상은

만 3세 ~7세 아동및 보호자 입니다

SBS 서울형 키즈카페 이용요금

이용 요금은

2시간 2000원 (구민 10% 할인)

1회 이용 정원은 30명 이라 합니다

 

유아 (만 3~5세) 

초등 (만 6~7세)

 

구분 해서 운영하며

하루에 3차례만 운영한다고 합니다

 

정적인 놀이공간인 오브제 놀이터

동적인 놀이공간인 그물 놀이터

책과 관련된 놀이 프로그램 

보드게임을 할 수 있는 책 놀이터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별도의 식음료는 판매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운영시간은

화요일~ 토요일 까지 운영하고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에서

사전 예약을 해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https://yeyak.seoul.go.kr)

 

YTN 서울 공공 키즈카페 이용요금

참고로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은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일시 돌봄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구요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올해 서울형 키즈카페 시범 설치 운영 이후

자치구 수요와 지역 여건등을 고려하여 지속적으로 확충할 것"

 

1차 시범설치 대상지 19개소를 포함해

연내 총 20개소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1차 시범 설치 대상지는

종로, 중구, 성동, 광진, 중랑, 강북, 도봉, 마포. 양천, 영등포

동작, 서초. 강동, 노원, 양천2, 성북, 송파 라고 합니다

 

이 밖에도 보호자가 이용 가능한 

부모 커뮤니티 공간과 의무실, 수유실

갖추고 있어서 사전에 빠르게 예약 해야 될거 

같습니다 ^^

 

이용하는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이런 시설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