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 한옥마을 백인제가옥 예약 가는길 주차장 후기

영화 암살 촬영지로 유명한

백인제가옥을 다녀왔습니다

 

먼저 백인제가옥 예약방법은

그냥 단순 관람은 무료입니다

 

하지만 전시해설을 해야지만

내부까지 전부 다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백인제가옥 전시해설

 

예약에 성공을 하시면

가장 먼저 주차를 검색하는데요

이건 설명이 필요하니 맨 뒤에서

다시 설명 드리겠습니다

 

백인제가옥 예약

도착하면 전시해설 신청했다고 하면

해설 신청자 목걸이를 줍니다

 

백인제가옥 대문

이 대문을 올라가면 서울에서 가장 넓은

집이 펼쳐 집니다.

 

관람하면서 들어서 알게 되었는데

이 땅이 약 2460㎡ 으로 이 집을 건설하기 위해

 

12채집을 전부 다 매입해서

이집을 일제시대때 건설했다고 합니다

백인제가옥 안채

역시 궁금한건 일제시대때 우리나라가

무슨 돈이 있어서 이런집을..지었나 물었더니

 

친일파 이완용의 조카인 한상룡이 지었다고 합니다

당시 한성은행의 전무였고 사장까지 지냈던 인물입니다

백인제가옥 풍경

 

역사적인 사실을 뒤로하고

집은 일제강정기 시대 근대한옥으로

 

전통적인 한옥느낌을 살리면서

근대적 변화를 보여 주었다고 합니다

별당채 모습

해설을 들으면서 이곳은

실제 소유주들이 바뀌었지만 100년이 지나도

그 당시 모습을 잘 보전한것 같습니다

 

2009.11.30 서울시로  소유권이 이전하기 전까지

실제 백인제 따님하고 가족분들이 거주 했던 곳입니다

 

 

백인제가옥 주방모습

외부를 살펴보고 실제 내부도 구경

안채부터 사랑채까지 설명을 친절하게

알려 주는데요

 

할머니방

실제 가족들이 생활했던 안채에

에어컨이나 TV등도 다 설치가 되었지만

 

서울시로 이전하면 과거 모습으로

많이 복원했다고 합니다

며느리방

전통한옥에서는 볼 수 없는 

안채와 사랑채가 복도로 연결되는 구조

 

그리고 한옥에서 볼 수 없는 2층구조등

근대식 한옥의 모습을 잘 보여줍니다

 

사랑채 백인제가옥 사진

 

방문을 천장으로 올리는

꺽쇠 이것도 알게 되었는데요

천장에 달린 꺽쇠

실제로 사랑채나 안채에 큰방에

모임이 있을 경우 문을 열어서

넓게 사용 했다고 합니다

방문을 천장에 올리는 꺽쇠

백인제가옥은 과거에도 모임의 장소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일제시대와 6/25를 거치면서

집 정원에 지하방공호도 만들었다고 합니다

 

지하 방공호

 

백인제 선생님은 우리나라 대한외과학회 초대회장으로

우리나라 의학에 힘 써 오셨는데

 

6/25전쟁 당시  북한으로 끌려가서

다시 한국 땅을 못 밟았다고 합니다.

 

조카인 백낙환이 백인제의 의업을 이어서

지금의 백병원과 인제대학교를 설립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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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관련 팁

서울 북촌, 경복궁 주차 정말 어렵습니다

가장 먼저 주말에는 정독도서관입니다.

 

주말 오후시간에는 만차가 될 확률이 높은데

시간이 걸리더라도 대기 줄을 서면 다행

 

나중에는 정독도서관 주차 못하게

관리인이 다른 곳으로 가라고 줄도 못서게 합니다

 

이때 필요한게 모두의 주차장 앱입니다

공유 주차 자리 찾아서 세우는게 가장 저렴합니다

 

그래도 빠르게 주차를 하실거면

1일 종일권 가격은 12,000원

 

2시간만 지나도 12,000원이니

현대엔지니어링 본사 주차자리 많습니다

카카오맵 현대엔지니어링

 

더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에 소개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