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쿠샤 저택위치와 주차 관련팁 해설 예약방법

2022. 7. 28. 23:22아이와 함께

반응형

역사 속의 그 장소

서울 앨버트 테일러 가옥

딜쿠샤를 아시나요?

 

서울의 아름다운 집 소개에 나온

이 집은 페르시아어로 기쁜 마음이라는 뜻입니다

 

실제 앨버트 W. 테일러와 메리  L.테일러 부부가

살던 집으로 2005년 서일 대학교 김익상 교수가 

 

앨버트의 아들인 브루수 T. 테일러의 의뢰를 받아

딜쿠샤를 찾아 냈다고 합니다

 

2006년 브루수는  66년만의 자신의 어린시절에 살았더

이 집을 방문하여 세상에 알려줬다고 합니다

 

역사 박물관이나 문화재에는 거의 해설사 선생님이

계십니다. 

 

미리 서울시 사이트에서 예약을 하면

해설을 들으며 문화재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해설을 신청 안해도 오디오로 충분히 들을 수 있고

안내 책자나 전시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반드시 해설을 신청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가장 먼저 찾게 되는 주차장과 관람료 입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주차장은 없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실 필요가 없는게

바로 앞에 유료 공연주창자이 있습니다

 

주말에 가시는 분들은

서울시 교육청에 주차를 하시면

무료로 주차 가능합니다

(단 15분 정도 언덕길을 올라가야 합니다)

월암근린공원

언덕길을 오르면 월암근린공원을 지나서

홍난파 가옥과 권율 도원수 집터가 보입니다

홍난파 가옥

일요일에는 월암근린공원 앞에

주차를 하는 차도 보았습니다

월암 근린공원 주차구역

조금만 더 앞으로 가면 공영주차장이 나오니

마음이 안 놓으신 분들은 여길 이용하세요

교남거주 공영주차장

교남거주공영주차장으로

5분당 250원입니다

 

장애인 / 국가유공자 / 고엽제 80%이며

경차 / 저공해 / 다중이(3자녀) 50%

다자녀(2자녀) 30% 입니다

 

공영주차장 바로 위가 딜쿠샤 가옥입니다

바로 옆에는  400년이상 된 은행나무도 있구요

딜쿠샤 저택

딜쿠샤는 2017년 서울 앨버트 테일러 가옥

등록문화재 제 687호 등록되었습니다

 

2020년 딜쿠샤 복원공사를 해서

2021년 딜쿠샤 개관이 되었습니다

 

권율 도원수 집터와 은행나무

딜쿠샤 옆에 바라보면 은행나무와

권율도원수 집터가 보입니다

 

입구에는 딜쿠샤 안내 키오스크와

개방 시간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딜쿠샤 저택위치 개방시간

안에 들어가면 해설을 들을 수 있고

1층 거실이 테일러 부부가 지인들을 

초대하여 파티를 여는 공간으로 사용 했다고 합니다

딜큐샤 1층 거실

입구에 그 당시 가구들로

전시가 되어 있으며 문화재로 관람 할 수 있게

설명도 잘되어 있습니다

딜쿠샤의 추억

조선시대 궁궐에서 쓰였던 방식대로

접었다 폈다하는 병풍을 재현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병풍

 

테일러 부부의 사진도

전시를 해서 볼 수 있었는데요

딜쿠샤 호박목걸이

일본에서 처음만나 테일러 부부는

호박목걸이를 선물하여 마음을 전했다고 합니다

테일러부부 사진액자

2층으로 올라가면

실제 테일러 부부의 생활한 장소로

여가시간 대부분을 보내던 공간이라 합니다

 

딜쿠샤 2층 거실

딜쿠샤를 둘러 보면 

조선시대 서양식 건물을 구경할 수 있으며

 

일제시대때의 역사와도 연관이

많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정미의병 사진

고종황제의 장례와

대한민국이 3/1운동을 한다는 사실을

미국에 알린 장본인입니다

(동생 월리엄 W. 테일러)

조선시대 고종황제 장례식

역사적으로 아주 중요한 사실을 

증언 해주는 뜻깊은 장소였습니다

 

딜쿠샤 역사

더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에 담았습니다

영상 마지막에 딜쿠샤의 소개 영상을

그대로 가져 왔으니 내용을 보시면 이해 가실겁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