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양 삼각무역 자본주의 경제와 커피의 관계(사탕수수 설탕수출)

2022. 1. 9. 09:56아이와 함께

반응형

17~18세기 자본주의 경제이야기

 

대서양 연안에서 노예제를 바탕으로 

대량의 사탕수수를 재배 (플랜테이션 경영)

세계적인 상품으로 설탕이 등극

유럽전역에서 불티나게 팔려나가는 사탕수수(설탕)를 

카리브 해역으로 대량으로 재배하기 시작했다

*플랜테이션 : 한가지 작물(사탕수수, 커피, 카카오, 바나나 등)을

팔기 위해 재배하고 서양인이 자본과 기술을 제공하고 

원주민이나 노예가 노동력 제공

 

사탕수수를 대규모 농장으로 재배 하기 위해서는

많은 인력이 필요 했는데 이를 노예무역으로 교역했습니다.

이주 노동자

아프리카에서 많은 흑인노예들이

카리브해와 브라질로 이주하며 

 

현재도 사탕수수 재배하던 지역에

흑인이 많이 살고 있는 이유입니다.

사탕 수수

*사탕수수 : 작물을 심는 날짜를 조금씩 어긋나게 하면

1년 내내 수확할 수 있다고 합니다.

 

수확을 하고 나면 급격하게 당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사탕수수농장 옆에 제조 공장을 지어서

착즙, 가열, 증류 작업을 하여 설탕을 생산

 


설탕

자메이카섬의 사탕수수 플랜테이션에 

막설탕이 대량으로 생산이 되면

영국

이 설탕을 영국에서 정제해 

유럽으로 재수출 했다고 합니다.

 

설탕의 약 20% 영국에서 재수출했기 때문에

영국 정부의 중요한 재원이었다고 합니다.

 

설탕의 산지인 서인도 제도

노예의 공급지인 서아프리카

그리고 수공업제품과 일용품을 수출하는 영국

 

이렇게 대서양 삼각무역의 규모가 확대 되었습니다.

 

영국의 노예 상인은

설탕산업을 지탱하는 존재

노예 사냥

서아프리카연아의 부족에게

소총, 술, 일용품을 주어서 노예사냥을 시키며

 

그 노예를 저렴하게 구입하여

아메라카 대륙으로 이송

 

자본주의 경제는

노예 무역과 사탕수수 플랜테이션, 설탕판매

상업에 의해 지속적으로 성장했다고 합니다.

 

매일 같이 설탕을 넣어서 마시는


커피

커피와 홍차는 

자본주의와 연관이 많은 음료입니다.

 

사탕수수 수요를 늘리기 위해서

커피와 홍차 등 기호품 문화가

육성이 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영국이 설탕산업을 육성하기 힘썼는데요

설탕 수요를 늘리기 위해

구글 커피

최초로 선택된 기호품은 "커피"

 

에티오피아가 원산지이며

이슬람 세계에서 수입하여 즐겨 마시던 것입니다.

네델란드 상단

커피판매는 네델란드와 영국간

커피 무역 경쟁에서 네델란드 상인이 이겼으며

 

네델란드 상인은 생 커피콩이 반출되던

남인도에서 커피 묘목을 몰래 가져와

커피 재배

식민지인 자바섬에 심어서

원주민들에게 강제로 커피를 재배하게 하여

 

18세기초 세계제일의 커피상이 되어

막대한 이익을 올렸습니다.


커피경쟁에서 패한 영국은

청나라의 홍차를 들여

홍차 + 설탕을 넣어 먹는 것을 유행

 

일명 "모닝 티", "에프터눈 티" 등

귀족의 홍차문화를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영국 홍차 사교모임 

티타임을 중심으로 일찍부터 사교 문화를

꽃피운 영국은 하루 7~8회 티타임을 가질 정도로

 

홍차를 사랑하는 나라로 바뀌었고

가격더 내려서 전 국민이 사랑받게 되었습니다.

 

영국은 청나라의 홍차뿐 아니라

아메리카 대륙의 카카오(초콜릿)

기호품으로 유행시켰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