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 포항 물폭탄에 해병대 출동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포항을 포함해서 경북지역에 피해가 집중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포항지역에 피해가 집중되었는데요 포항시 남구 해도동 일대가 물에 잠기고 오천읍 전통시장에도 물에 잠겼다고 합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했으며 태풍이 지나가는 날은 전 공장 가동을 중지했다고 합니다 포항시 남구 청림동 지역이 침수되어서 인근 초등학교로 대피를 하였는데 청림 초등학교 마저 침수되면서 청림동 문화복지관으로 옮겼다고 합니다 이날 새벽에 비가 많이 내려서 누적 강우량이 약 180mm 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주민들이 고립되어 있어서 해병대 1사단이 상륙돌격장갑차와 고무보트까지 동원되어서 구출작업을 펼쳤다고 합니다 태풍으로 인해 인명피해도 발생했다고 합니다 70대 여성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후 1시간만..
2022.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