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노인과바다 보성어부살인사건 죽이고 죽으라는 팔자로 태어났나 봅니다
이번 꼬꼬무 사건은 2007년과 2008년에 전라남도 보성에서 발생한 연쇄 살인 사건으로, 오종근이라는 어부가 젊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와 살인을 저지른 사건입니다. 이 사건의 발단은 2007년 8월 31일, 오종근이 19세 대학 신입생 커플을 자신의 배에 태워 바다로 데려가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오종근은 그들에게 어장을 구경시켜 주겠다며 속였지만, 실제 목적은 악랄한 성범죄였습니다. 그는 남성을 먼저 바다에 밀어넣어 살해한 뒤, 여성에게도 같은 수법으로 살해를 시도했습니다. 이후 같은 해 9월에도 오종근은 비슷한 방법으로 또 다른 젊은 여성들을 살해했습니다. 이 사건이 특히 충격적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로, 가해자 오종근은 범행 당시 거의 70세에 가까운 고령이었으며, 피해자들은 ..
2024.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