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식중독 비상 예방 방법과 국민건강 알람서비스 활용 팁!!
경기 성남시 분당에서
김밥 프랜차이즈 업체인 마녀김밥
2개 지점에서 집단 식중독 증상자가
발생을 하였는데요
마녀김밥 일부 지점을 운영하는
개그맨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인스타그램에 사과글을 올렸는데요
이들 개그맨 부부는 사고가 발생한 지점과
관련이 없지만 마녀김밥이 자신들을 통해서
더욱 유명해진 만큼 도의적인 책임을 느껴
사과글을 올리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여름에 무서워서 김밥 못 먹겠는데요
현재 관할 행정당국의 역학조사와
원인 규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여름이 지나고 선선해진 날씨에
때 아닌 식중독 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분당과 고양시에 이어서
파주시의 김밥집에서도
배달음식을 먹은 주민 27명이
설사, 구토, 복통 등 식중독 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이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이 검출 되었다고 하는데요
살모넬라균은 닭 오리 등
가금류와 돼지 등 동물의 장내에 서식 합니다.
살모넬라균이 사람에게 전파되는
가장 결정적인 매개 식품이 바로 "계란" 입니다.
분당, 고양에 프랜차이즈 업체로 부터
공급받은 식재료가 '계란'뿐이라고 확인
계란이 유통되는 과정이
상온에서 장기간 보관되어 있으면
충분히 살모넬라균이 증식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원래 살모넬라균은 고온에 충분히 가열하면
사라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식당에서 사용되는 계란이
익힌 계란임에도
오염된 식재료를 만진 후 세정제로 손을 씻지 않고
다른 식재료나 조리도구를 만져
"교차오염"이 발생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1. 손 씻기
2. 익혀서 먹기 / 끊여서 먹기
3. 세척 소독 하기
4. 요리나 조리시 구분해 사용
(교차 오염 방지)
5. 음식재료등 보관 온도 지키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식약처은
"국민건강 알람 서비스" 사이트에서
식중독 탭을 클릭하면
현재 기온과 습도 등에 따라
식중독 위험도를 확인 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