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공사 외교관 망언 문대통령 마스터베이션 내용 정리

2021. 7. 18. 20:27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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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6일 일본 공사 소마 히로히사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가 취재진과

면담자리에서 망발이 아직도 이슈화 되고 있습니다.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은 17일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일본 대사를

 

외교부 청사로 초치해 엄중 항의를 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그럼 가장 궁금한 일본공사의 망언은

KBS 뉴스
KBS 뉴스

기자 질문 : 

한일 정사회담 개최 가능성은??

 

이에 대한 답변 :

"문재인 대통령은 마스터베이션(자위행동)을 하고 있다"

 

즉.. 문 대통령이 혼자서만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는 취지로 답했다고 하네요

 

JTB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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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은 물론이고 시민사회의도

공분을 사고있습니다.

 

그동안 한일관계 발전을 위한

문재인 대통령의 노력을 크게 펌훼하는

 

비외교적이고 무례한 발언을 한것이라고 

다시는 이런 상황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주한일본대사에게 엄중하게 항의했다고 하는데요

주한일본대사는 상황의 심각성을 반영하듯

17일 토요일 새벽에 보도자료를 발표 했는데요

주한일본대사 보도자료
주한일본대사 보도자료

이번 발언은 간담 중 발언이라 하더라도

외교관으로 지극히 부적절 하며, 매우 유감이다

엄중히 주의를 주었다

YTN 주한일본대사 발언
YTN 주한일본대사 발언

이번 발언 파문으로 일본 도쿄 올림픽때

한일정상회담 개최는 

어떻게 될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답이 없는데요.

 

정치권에서는 이번 사태에 대해서

크게 유감을 표현하였는데요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눈과 귀를 의심케 할 정도로 충격적이고

몰상식한 일이다"

 

"일본 정부 차원의 공식적인 사과와

재발 방지책을 내놓길 바란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외교관이 주재국 대통령에 대해 한 말이라고는

도저히 믿을 수 없다. 일본 외교의 수치"

 

"어물쩍 넘어갈 수 없다"고 비판했는데요

 

야권 대선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도

"정부는 주권과 존엄을 지키는 데

걸맞은 조치를 즉시 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처럼 점점 일본과의 정상회담은 어려워지는 분위기지만

청와대는 여전히 막판 합의에 기대를 걸고 있더고 합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회담 성과에 대해 양국 간에 실무적으로

계속 조율하고 있다"며

 

"마지막까지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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