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인가구 156만 맞춤형 안심 정책

2024. 2. 26. 10:55일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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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56만 1인가구 일상에 착! 붙은 맞춤형 안심정책

서울시는 1인가구의 증가에 주목, 그들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 고립,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안심종합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이 정책은 1인가구가 서울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생활안심: 일상 속 필수 서비스 강화

서울시는 1인가구의 생활안심을 위해 일상과 밀접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병원 안심동행서비스는 중요한 사례로, 특히 혼자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시민들을 위해 동행 매니저가 병원 접수부터 수납, 약품수령까지 도와주는 서비스입니다.

 

이외에도 전월세 계약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가 있으며, 이는 1인가구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서울 병원안심동행 서비스

 

  •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올해 4월부터 모바일청구서와 전화회신서비스(콜백서비스)를 도입하여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입니다. 병원 방문부터 귀가까지 동행 매니저가 지원하며, 아플 때 혼자서 병원 방문이 어려운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합니다.
  •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주거 안정을 위해 주거안심매니저가 전월세 계약 상담과 집 보기 동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토요일에도 시범 운영하여 직장인들의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서울시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서울 전월세 계약상담, 집보기 동행

고립안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1인가구의 고립감 해소와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서울시는 1인가구지원센터와 씽글벙글 사랑방을 운영합니다. 이러한 공간들은 1인가구의 사회적 교류를 증진시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정서적 지원을 제공합니다.

 

  • 1인가구지원센터: 다양한 교육, 여가,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1인가구의 사회적 교류 기회를 확대합니다. 상담과 자조모임 지원으로 심리적, 정서적 회복을 돕습니다.
  • 씽글벙글 사랑방: 커뮤니티 공간을 통해 다양한 자조모임의 활용을 증진하며,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합니다.

서울시 고립안심

안전안심: 생활 안전 강화

안전안심 분야에서는 1인가구의 생활 안전을 위한 다양한 조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안심마을보안관 프로그램은 주거 취약 지역에서의 안전을 강화하며, 안심이앱은 개인의 안전을 위한 다기능 앱으로, 긴급 상황 대응 기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안심장비와 안심귀가스카우트 프로그램은 1인가구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합니다.

  • 안심마을보안관: 주거 취약 지역에 배치되어 귀가길 안전을 지키며, 순찰 구역을 대폭 확대합니다.
  • 안심이앱: 직접 찍은 영상 전송, 안심경로 추천, 안심친구 기능 등을 통해 개인의 안전을 강화합니다.

서울시 안심이앱 귀가스카우트

서울 안심마을 보안관 안심장비

 

추가 서비스: 안심장비 제공 및 안심귀가스카우트

  • 안심장비: 스마트초인종, 가정용 CCTV, 현관문 잠금장치 등을 포함한 안심홈세트를 제공하여 개인의 거주지 안전을 강화합니다.
  • 안심귀가스카우트: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귀가 동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서울 안심이 외국어 서비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건강, 외로움, 안전 등 1인가구의 다양한 고민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이러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마련했다”며, 서울시 1인가구 누리집을 통한 적극적인 정보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러한 정책을 통해 1인가구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모든 시민이 행복한 서울을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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