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월드컵예선8차전 대한민국 요르단 1-1 경기결과 하이라이트 이재성 골장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4승 3무(승점 15)로 조 1위를 지키고 있지만,

뒤따르는 요르단과 이라크의 추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월드컵 아시아 예선 조별 순위

 

특히 지난 오만전에서 1-1로 비기며 조기 본선 진출의 기회를 스스로 날려버렸고,

요르단과의 승점 차는 단 3점입니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요르단과의 8차전은 말 그대로 ‘승부의 분수령’이 됐습니다

 

부상으로 빠진 핵심 자원들의 공백 속, 홍명보 감독은 과감한 선택을 했습니다.

주장 손흥민을 최전방에 배치하고, 이재성, 황희찬, 이동경이 2선을 맡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

대한민국 요르단 경기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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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

전반 5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손흥민(토트넘)의 날카로운 코너킥
그 크로스를 향해 쇄도하던 이재성(마인츠)이 정확히 왼발을 갖다 댔고, 공은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이재성 골장면

 

전반 7분, 또 한 번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어냅니다.
이태석(포항)의 감각적인 전진 패스가 손흥민을 향했고, 단숨에 일대일 상황이 연출되는 듯했지만…
퍼스트 터치가 다소 길어지며 아쉽게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손흥민 하이라이트

 

전반 12분, 손흥민의 코너킥이 또 한 번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습니다.
조유민(샤르자)이 날아올라 머리를 갖다 댔지만, 아쉽게도 공은 골문 위로 벗어나며 추가골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경기의 주도권은 한국이 쥐고 있었지만, 방심한 순간 역습이 치명타로 돌아왔습니다.

요르단의 알나이마트가 박스 안으로 날카롭게 파고들었고, 그의 슛은 조현우가 몸을 던져 막아냈습니다.
하지만 튀어나온 볼을 놓치지 않은 알마르디가 오른발로 침착하게 마무리, 스코어는 1-1 동점이 됐습니다.

요르단 골장면

 

이재성과 손흥민이 연이어 슈팅 찬스를 만들었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전반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추가 득점 없이 경기는 그대로 1-1, 팽팽한 균형 속에 후반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요르단 전반 하이라이트

 

전반전 매치 도미넌스

 

<후반전>

 

후반 들어 요르단은 한국의 핵심인 황인범(페예노르트)과

이재성(마인츠)에 대한 전방 압박을 더욱 강화했다.

 

후반전 시작과 이동경과 교체

A매치 데뷔전 양민혁 질주~

요르단 수비의 두 줄 수비는 여전히 단단했다.

양민혁 A매치 데뷔전 경기

 

요르단은 빠른 전환과 넓은 공간 활용으로 오히려 역습에서 더 많은 위협을 가했다.

알나이마트와 알마르디는 번갈아가며 한국 수비 뒷공간을 노렸고,

수비진은 계속해서 불안한 클리어링과 라인 조정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손흥민과 황희찬이 고립되며 고개를 숙이는 장면이 늘어났고,

양측 풀백 역시 전반처럼 적극적으로 오버래핑에 나서지 못했다.

손흥민 프리킥장면

 

답답한 경기력

결국 황희찬 Out.. 양현준 In

황희찬 슈팅장면

 

오세훈이 들어 오면서 크로스 공격을 시도

주심이 패널티 VAR을 보는 데요

 

요르단 페널티를 얻나요~ 하지만 아니라는 싸인

 

요르단 페널티 VAR장면

안풀리는 주장 손흥민

기회를 많이 얻지만 번번히 막히는 슈팅들

 

요르단의 두줄 수비를 뚫기가 어려워 보입니다.

손흥민 하이라이트

 

후반 90분 지친 손흥민을 빼고 오현규가 들어 가지만

경기는 이대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음  월드컵예선 9차전은 이라크와 쿠웨이트 입니다

6/5일 이라크 원정을 떠나고

6/10 대한민국 홈에서 경기가 있습니다.

 

대한민국 예선 경기일정

2026 가보자고 -> 11th KOREA 

카드 섹션처럼 화끈하게 이겨서 당당하게 입성 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