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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브렌트포드 3-2 경기결과 짜릿한 역전승 히샬리송 우도기 골장면 하이라이트
융바라기
2024. 2. 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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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가 2023-24 프리미어리그 시즌의 22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극적인 3-2 역전승을 거두며 리그 4위로 도약했다. 이번 승리는 팀에게 활력을 불어넣었지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표정에는 미소가 없었다. 경기 후 그의 쓴소리는 팀의 약점을 지적하며, 더 높은 수준을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전반전: 시작은 좋았지만...
토트넘은 경기 초반부터 강한 모습을 보였다. 매디슨의 침투 패스와 쿨루셉스키의 활약이 빛났지만,

- 경기 시작 5분 만에 매디슨이 쿨루셉스키에게 침투 패스를 건네며 골문을 위협했지만, 마지막 슈팅으로 연결되지는 못했습니다.
- 브렌트포드의 반격: 브렌트포드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전반 9분, 모페가 골을 넣기 위한 시도를 했으나 쿨루셉스키에 의해 저지당했습니다.
- 브렌트포드의 선제골: 전반 15분, 브렌트포드가 하프라인 압박을 통해 볼을 빼앗은 후 신속한 역습을 전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반 토니의 슈팅이 비카리오에 막혔지만, 넘어지는 상황에서 모페가 슈팅하여 골망을 갈랐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전반전 팀의 집중력 상실과 규율 부재에 실망감을 표현했다.


후반전: 기적적인 역전극
후반전, 토트넘의 반격이 시작됐다.
우도지와 베르너의 연계 플레이로 동점골을 만들어내고, 곧바로 브레넌 존슨의 역전골이 터졌다.
히샬리송의 쐐기골까지, 토트넘의 공격진은 브렌트포드의 골망을 무너뜨리며 승리를 굳혔다.

- 토트넘의 동점골: 후반 3분, 우도지가 중앙으로 돌파한 후 베르너에게 패스했습니다. 이어진 공격에서 우도지가 동점골을 기록하며 경기의 흐름을 바꿨습니다.
- 역전골: 후반 4분, 토트넘의 역습에서 베르너가 문전으로 볼을 내준 후, 브레넌 존슨이 침착하게 밀어 넣어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 토트넘의 추가골: 후반 11분, 우도지와 매디슨을 거쳐 히샬리송이 쐐기골을 터뜨려 격차를 벌렸습니다.

- 브렌트포드의 추격골: 브렌트포드는 후반 12분, 토니의 골로 추격을 시도했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강조된 점: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쓴소리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날의 승리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의 경기 집중력과 규율을 강조했다. 특히, 우도지의 실수에 대해서는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며, 젊은 선수에 대한 신뢰를 표현했다.
호이비에르의 인상적인 활약
이 경기에서 눈에 띄는 또 다른 인물은 호이비에르였다. 하프타임에 교체 투입된 호이비에르는 중원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팀의 역전승에 기여했다. 그의 활약은 주전 경쟁에 있어 중요한 메시지를 던졌다.
토트넘 향후 경기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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