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 경로 일본 기상청 태풍 경보 지도에 독도 일본땅 표기
11호 태풍 힌남노에 대해
역대급 바람과 비를 몰고 우리나라를
덮칠 것으로 뉴스가 연일 나오고 있는데요
이와중에 일본 기상청에서
태풍 경보 지도에 독도를 일본땅으로 표기하는
얌체스러운짓을 발견했는데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페이스북 SNS 상에 일본의 독도를 자국 영토로
포함시키는 행위에 대해 즉각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합니다

오래전부터 일본 기상청과 야후 재팬에서
제공하는 날씨 앱등에서 독도를 자국 땅으로
표기해서 문제 제기를 해왔다고 합니다
일본 기상청의 독도표기 꼼수는
정말 가득이나 태풍으로 열받는데
더욱 더 불난 집에 부채질 하는 것
같습니다
태풍이 오키나와 본섬
사키시마 제도 접근해서 많은 비를 내리고
방향을 틀어서 우리나라 제주도로
올라오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11호 태풍은 다른 태풍과 다르게
북위 30도를 지나면 대부분 약해 진다고 하는데..
힌남노는 오히려 북위 30도를 지났는데도
여전히 강한 태풍으로 위력을 뽐내고 있다고 합니다

태풍 매미일때
방파제를 넘어 파도가 넘쳐서
90cm이면 차가 잠기고
180cm이면 1층들은 전부 잠긴다고 합니다
(실제로 태풍 매미때 벌어진 일)
하니 이번 태풍

이번 태풍 힌남노가 무서운 이유를
정리 했는데요
태풍 2개가 합쳐진 태풍이라 합니다
강풍과 함께 물폭탄도 예상되어서
바닷가 주변은 해일 가능성도
높은 만큼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지난번 집중 호우때 겪었지만
혹시라도 운전 중 태풍 대비 요령을
잘 정리했네요
당연히 천천히 주행해야 하구요
침수 예상지역 물가 근처는
절대 주차하지 말아야 합니다
차에 바퀴가 잠길 것 같다 싶으면
자동차를 버리고 무조건 빨리 빠져 나와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기상청 총괄 예보관이 발표한 자료입니다
제주도는 새벽 1시쯤
남해안은 아침 7시쯤

대부분 우리나라를 통과하면서
세력이 약해져서 소멸된 것과 다르게
계속 강력한 세력을 유지한 채로
태풍이 북상된다고 합니다

빨간색 2선이
폭풍반경인데 이 안에 들어가면
태풍의 피해가 가장 클것이라고
예상이 됩니다

모쪼록 전라도와 경남 해안 일대
태풍 피해가 없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