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초등생 중고등학생 등교전 자가진다 검사 주 2회 무료제공(선제검사 후 등교)
교육부가 3월 새로운 방역지침이
전달되었는데요
새학기 전국 유치원 및 초중고 학생과 교직원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자가진단검사)를 무상제공 후
선제검사 후 등교하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학교의 방역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선제검사 대상을
백신접종 대상이아닌
기존의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에서
중 고등학생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는데요
연령별 일평균 발생률을 보면
20대 이하 발생률이 최고로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점점 늘어나는 추이에서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도록 하는 이유 입니다.
3월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1주일에 2개씩 5주동안 총 9개를 배포할 예정
"학부모들이 학생들의 키트를 위해
줄을 서지 않으셔도 된다고 합니다"
2월 추가경정예산(추경안) 국고 지원을 요청
나머지는 교육청 자체 예산과
재해대책 특별교부금으로 충당한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1주일 2회 등교전 집에서 검사를 하고
음성이 나온 뒤에 등교하도록 하는 방안인데요
"아이들이 코로나 19검사 받는것을 무서워 하는데
일주일에 2번이나 필수로 받아야 하는건 너무 가혹한거 아니냐는"
글이 청와대 국민청원에도 게제 되었는데요
교육부는 자가검사키트가 비인두도말 방식으로
(코에 면봉을 넣는 방식) -> 비강 (콧구멍 안쪽)에서 검체를 채취
이기 때문에 거부감이 덜 하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자가검사키트가 많이 사용 할 수 있도록
조달 물량을 확보해서 2,500원이라는 금액까지 나왔는데요
자가검사키트 조달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합니다.
코로나가 백신을 맞아서 치명률이 낮은거지만
초등이나 유아는 감기보다 치명률이 높기 때문에
조심해서 나쁠건 없지만..
매주 하는건..가혹한것은 맞습니다 ㅜㅜ
신규확진은 5만명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
1주일만에 1.5배 증가했다고 하니..
언제 이 코로나가 사라질지
따뜻한 봄이 되면 4월 중반 넘어서
집단 면역이 생길지 지켜 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