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파운드 환율 전망 몰락으로 가는 한중일 통화도 동반 하락
영국파운드화의 몰락이 심상치 않습니다
CNN 방송은 영국 파운드화의 폭락으로
인플레이션은 악화하고
금리는 더 올를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한때는 전 세계 기축통화였는데
달러 대비 파운드화 환율이
1.03달러 기록하며
37년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수치라고
합니다
영국정부는 50년만에 최대의 감세를 결정
자본시장에서 수십억 달러를 빌려
치솟는 에너지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보조금 자금을 마련하단고 합니다
정부의 감세 결정 이후
달러 대비 파운드는 5%이상 떨어지며
최대 21% 가까이 낙폭했습니다
CNN 영국 경제에 끔찍한 소식이라며
식품과 연료 같은 생필품 수입물가가 비싸져
수십년만에 최고의 인플레이션이 올거며
수백만 가정의 생활비가 올라가며
위기에 휩싸일 거라는 어두운 전망을 내났는데요
물가가 오르는데 돈을 더 풀겠다고 하니
통화가치가 주저 앉을 수 밖에 없다고 예상하는데요
전문가들은 과연 감세 정책 하나 때문에
이 정도 쇼크가 올 수 있냐는 반문도 합니다
예전에도 영국은 높은 물가 상승률로
유명 했는데요
그리고 물가를 잡기 위해
미국과 전 세계적으로 금리를 올리고 있는데
미 연준이 3연속 자이언트 스텝(0.75%)을 강행
그에 비해 영국은 금리 인상 속도가 느리다고 평가합니다
미국 금리 3.25%
영국 금리 2.25%
미국과 중국등 전 세계적으로
제조업 육성을 하려고 하는데
영국은 금융 서비스업 중심의
경제구조라 더 취약하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영국의 살인적인 물가는
남의 이야기가 아닌데요
영국 물가는 1년만에 9.4% 올랐다고 합니다
물가폭탄에 옷도 안산다고 할 정도입니다
우유 26.3$
버터 21.5%
생수 19.5%
밀가루 19.3%
기름값도 1.29파운드(2,021원) -> 1.84파운드 (2,882원)
영국 시민들은
일상 생활의 소비를 급겨히 줄이는 추세라고 합니다
영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 특히 동북아에도
이런 경향이 강하다고 합니다
제2의 아시아 외환위기라고
미국과의 금리 격차가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동북아의 외환위기 가능서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고
세계은행도 개도국 금융위기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을 예로 들면 지난 외환위기때는
주식, 채권 등 해외 자본 유출 자체가
국내 금융기관의 손실 위험이 아니라
은행이 단기로 외화를 빌린 대출을
못 갚아서 발생했던 거라 설명하는데요
한국은행도 4000억 달러가 넘는 외화를
보유하고 있어 시중 은행을 도와줄 여력이
충분하다고 합니다
중국과 일본도 물가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낮아서 아직은 걱정할 단계는 아니라 합니다
중국 위안화 가치가 낮아지면
한국이 위험해 진다는 이야기는 나오고 있기는 합니다
골드만삭스와 소시에테제네랄은
위안화 약세로 절하 압력을 받을 통화로
한국 원화
대만 달러
태국 바트
말레이시 링깃
남아프리카공화국 랜드 등등
대다수 신흥국들이 중국과 무역 의존도가 높아
통화가치 동조화 현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앞으로 지켜 봐야 할 환율
어떻게 극복할지 정부의 역할이 커 보이는데요
(영국의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