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차 충전소 고유가에 각광 현대차 넥쏘
고유가에 다시 한번 수소차가
각광받고 있다고 합니다
전국 수소 충전소는 110곳에서
점차 충전소가 늘어날 전망입니다
정부도 수소차 보급과 인프라 구축에
더 힘을 쓰겠다고 하는데요

청주도 내년 하반기에 최초의 대형 차량형
액화 수소 충전소를 설치해서
수소버스 보급도 본결할 방침이라 합니다
구미지역 최초 수소 충전소인
하이넷구목계수소 충전소가 문을 열면서
내년에는 수소전기버스도 보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현재 국내 대부분 수소충전소는
수소튜트트레일러를 통해 산업단지로부터
수소를 공급받고 있습니다

수소충전소 충전시간은
대당 5분 미만 소요된다고 합니다
수소 판매 가격은 8800원/kg 입니다
1kg 수소로 약 96km 갈 수 있고
6kg 가득 채울 경우 약 5만원정도라 합니다
수소튜브트레일러 1회 운송량이 340kg
적어서 현대 넥쏘의 수소저장용량이 6.3kg 이라 합니다

넥쏘 50~60대 정도 충전하는 양이라 합니다
1회 주행거리가 609km 전기차와 비교해

주행거리는 길지만 수소 충전소가 많지 않고
이번 화물연대파업을 할 경우에 치명적이라 합니다
올해 1~5월 전기차와 수소차 판매량 비교해 보면
현대 전기차 아이오닉5 판매량 1만3596대
현대 수소차 넥쏘 판매량 3978대(전년대비 8.5% 증가)

하지만 수소차 보급이 느린데다
역시 충전 인프라가 문제인데요
수소튜트트레일러에 의존하다 보니
운송이 막히면.. 답이 없습니다..
운송리스크만 해결이 되면

환경을 생각하는 수소차가
인기가 많을 것 같은.. 아직 시기상조 같네요
외국에서도 이와 같은 문제로
수소차가 아직까지는 많이 못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정부는 2022년12월 종료 예정이던
전기 수소차 고속도로 통행료와 심야 화물차 통행료
할인 제도를 2024년 12월로 2년 연장 했습니다
미세 먼지 배출을 줄이고 친환경차 보급을 확대하고자
전기 수소차에 대한 고속도로 통행료를 50% 감면해주고
있습니다.
환경을 생각한다면 배출물이 물밖에 없는
수소차가 정말 좋은 대안인데
수소충전 인프라등
풀어야 할 숙제들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