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개화시기 개나리 진달래 벚꽃 개화일
지구온난화로 한반도
봄꽃 개화시기가 2월말이 될거라는 관측입니다
기상청은 미래 우리나라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봄꽃 3종 개나리 진달래 벚꽃
개화일 전망 분석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기온의 영향을 많이 받는 개화일은
기온 증가폭이 큰 고탄소 시나리오에서
21세기 후반기에 23~27일 당겨질 것으로
예측이 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를 현저히 감축하는 저탄소 시나리오는
10~12일 당겨져 고탄소 시나리오에 비해
개화시기 변화가 적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래서 저탄소가 글로벌 유행이
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개나리 개화 예상일은
서귀포에서 3/5일
서울에서는 3/22일

진달래의 경우
개나리보다 늦게 개화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21세기 후반기에는 개나리와 진달래가
동시개화하거나 진달래가 더 빨리 개화 할지도
모른다고 예측합니다
서귀포 3/ 7일 예상
서울이 3/20일 예상

벚꽃 개화시기도 전국이
평년보다 5~13일 빠르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평년보다 6~11일 정도
일찍 벚꽃이 피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호남 및 수도권 일부지역에서
평년보다 13~14일 빠른 시기에
벚꽃이 개화 될 예정이라 합니다

벚꽃 개화일은 벚나무 한그루 중
세송이 이상이 완전히 피었을 때를
말한다고 합니다.
봄꽃 개화시기가 당겨지는 것은
우리나라 봄의 시작일이 빨라지고
입춘과 경칩과 같은 봄절기의 기온이
상승하는 현상때문 입니다

진달래와 개나리가 평년보다 6~13일
일찍 시작되고 있는데요
기후변화가 가속화 되는 증상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온실가스 배출량이 증가하고
지구 기온이 상승하면
봄날씨가 평년보다 따뜻해지고
봄꽃 또한 일찍 필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