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배우 고 이선균 마약혐의사건 KBS보도와 MBC문자까지
융바라기
2023. 12. 29. 10:37
반응형
고 이선균 배우의 사망사건으로
언론과 연예계는 파문이 이었는데요
사건의 여파
- 이선균의 자살: 배우 이선균 씨는 이 사건의 수사 도중 극단적인 선택을 하여 세상을 떠났습니다.
- 언론 보도에 대한 비판: 여론은 KBS의 단독 보도와 MBC 문자 내역등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표현했습니다. 특히 확인 되지 않은 사생활등 자극적인 내용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몰았다는 점인데요
배우 이선균의 마약 혐의 사건 개요
- 사건 배경: 이선균 씨는 강남의 한 유흥업소 실장 A씨에게서 약을 건네받아 투약했다고 합니다. 그는 마약인 줄 몰랐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경찰은 이선균 씨가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의심하고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 경찰 수사: 경찰은 이선균 씨가 마약을 투약한 시점과 횟수를 특정했으며, 이와 관련된 CCTV, 문자 내역, 택시 이용 기록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선균과 유흥업소 실장 A씨의 관계
- 통화 내용 공개: KBS는 이선균 씨와 A씨의 통화 내용을 입수해 공개했습니다. 이 통화 내용에서는 두 사람 사이의 친밀함과 A씨의 협박 받고 있는 상황이 드러납니다.
- 협박과 마약: 이 통화 내용에서 A씨는 이선균 씨에게 협박받고 있다고 언급하며, 마약 투약에 대한 내용이 언급됩니다.
경찰수사결과
- 수사 결과: 김희중 인천경찰청장은 (12/28일) 기자회견 구체적인 제보와 증거를 토대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수사했다고 밝혔습니다.
- 이선균 씨는 간이 검사와 정밀 감정에서 마약 음성 판정이 나왔는데도 2개월 넘게 공개수사를 받아 심리적 압박이 컸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는데요
- 마지막까지 고인은 거짓말탐지기 조사까지 요청하며 끝까지 결백을 주장했다고 합니다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의문점들
- 가까운 관계의 의심: 전문가들은 유흥업소 실장과 협박범이 가까운 관계에 있었을 가능성을 제기합니다. 이들의 친분이나 상호작용을 통해 협박범이 마약 투약과 관련된 정보를 얻었을 수 있습니다.
- 수사의 지연: 협박범이 두 달여 만에 체포된 것에 대해, 수사가 왜 오래 걸렸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됩니다. 메신저 추적의 어려움 등이 이 지연의 원인으로 생각됩니다.
유흥업소 실장과 협박범의 관계
- 협박 사건 개요: 유흥업소 실장은 누군가에게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협박범은 이선균 씨와 유흥업소 실장 사이의 마약 투약 사실을 알고 있었으며, 이를 이용해 돈을 요구했다고 하는데요
- 협박범의 신원: 협박범은 (조사결과) 유흥업소 실장의 윗집에 살던 28살의 여성 A씨로 밝혀졌습니다. 이는 사건의 전개에 큰 반전을 가져왔으며,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 이선균 씨의 고소: 이선균 씨는 유흥업소 실장 B씨와 협박범 A씨를 공갈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이선균 씨는 총 3억5천만원을 뜯겼다고 주장했습니다.
협박범 A씨의 추가 범죄 행위
- 다른 남성들에 대한 협박: A씨는 '동호회 앱'을 통해 만난 남성들을 협박해 돈을 뜯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녀는 임신과 출산을 이유로 돈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 피해자의 수와 범위: 최소 5명의 남성이 피해를 입었으며, 각각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까지 뜯겼습니다. 일부 피해자들은 사기 혐의로 A씨를 고소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결론
한 유명 배우의 비극적인 죽음과 언론 보도의 책임성 문제를 둘러싼 복잡한 이슈들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이선균 씨의 경우, 사생활 폭로와 마약 혐의와 관련된 사건이 어떻게 발전했는지, 그리고 이 사건을 보도한 지상파 언론은 시청자의 알권리인지? 검증되지 않은 보도의 책임을 묻을 것인가? 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반응형